지난해 말 처음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 타이중台中 경전철 그린라인이 시운행 중 차량 연결부분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되어 수리를 마친 뒤 무료 탑승 시운행 기간을 거쳐 지난 25일 정식 개통했다.
지난 25일 열린 타이중 경전철 개통식 자리에서 차이잉원 총통은 "타이중 시민들이 바라던 경전철(MRT)가 생겼다"라며 "드디어 타이중이 경전철시대에 접어 들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지난 25일 경전철 타이중시정부역에서 거행된 경전철 개통식에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선룽진沈榮津 행정원 부원장, 루슈옌盧秀燕 타이중시장,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 차이치창蔡其昌 입법원 부원장, 마잉주馬英九 전 타이완총통 등이 참석하여 함께 18개 역을 상징하는 LED등燈을 점등하는 개통식을 가졌다.
차이 총통은 타이중 경전철은 타이중 시민들의 30년간의 꿈이었다면서, 오늘 그린라인綠線의 개통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순간을 목도目睹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이 총통은 이어 타이중에도 마침내 경전철이 생겼다고 하면서, 이는 많은 타이중 시민들의 마음의 목소리라면서, 수년간의 기다림 끝에 현재 발전한 타이중은 경전철의 시대에 접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이 자리에서 공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더불어 모든 위치에서 수고하고 계신 타이중 경전철 관계자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운영에 있어서도 잘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타이중 경전철의 계획과 시공은 타이중 전임 후즈창胡志強 , 린쟈롱林佳龍 및 현임 루슈옌盧秀燕 시장들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이룬 것이며, 이 같은 경험은 다시 한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만 한다면, 성공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전했다.
또한 차이잉원 총통은 타이중 경전철 그린라인은 향후 북쪽 다캉大坑에서 남쪽 장화彰化까지 노선이 연장될 것이며, 또한 앞으로 블루라인藍線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전첨기초건설계획前瞻基礎建設計畫 에 특별예산 일부를 타이중 전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