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양밍대학(國立陽明大學)과 국립자오통대학(國立交通大學)이 20년 만에 드디어 통합하게 됐다.
이들 국립대학은 2001년 대학통합 세부협약서를 체결하였으나, 졸업생들과 교생들에 반발로 후속 절차가 지연되다, 다시 기나긴 논의와 조정 끝에 2020년 4월 드디어 교육부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해 8월 교육부와 행정원에 통합 승인에 따라 국립양밍대학(國立陽明大學)과 국립자오통대학(國立交通大學)은2월 1일부터 통합되었으며, 통합대학 교명은 ‘국립양명교통대(國立陽明交通大學)’로 확정됐다.
통합대학교 초대총장은 린치홍(林奇宏) 교통대학교 타이완연합대학시스템(交通大學台灣聯合大學系統) 부총장이 임명되었으며, 교직원은 1400명, 재학생은 약 2만 명으로, 19개 대학과 6개 신설 연구 센구, 1개 부속 병원, 9개 캠퍼스 체제로 구성됐다.
한편, 1일 오전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을 비롯해 린치홍(林奇宏) 통합대학교 초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베이 양밍 캠퍼스에서 ‘국립양명교통대(國立陽明交通大學)’ 현판식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