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타오위안(桃園)병원에서 국내자체발생 코로나 19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이 비상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비롯해 이미 정상 개최가 확정되었던 국내 대규모 실내외 행사들이 속속 취소되고 있다. 타이완은 지금 국내발생 사례에 특히 촉각을 높이고 있는 실태이다.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이하 지휘센터)는 20일 상황 브리핑에서 신규 국내자체발생과 해외유입 사례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행정원 위생복리부에 예속된 타오위안병원에서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한 후 19일까지 의사 2명, 간호사 4명, 외국적 간병인 1명, 확진환자의 가족 2명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병원 직원 353명은 현재 긴급 격리되었다.

한편, 존 홉킨스 대학교의 통계에 따르면 19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 19 확산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10개 국가는 (괄호 안은 누적 확진환자 수, 단위: 인): 미국(2424만6830), 인도(1059만5639), 브라질(857만3864), 러시아(357만4330), 영국(347만6804), 프랑스(299만6784), 이탈리아(240만598), 터키(239만9781), 스페인(237만742), 독일(207만1615)의 순이며, 세계 5대주의 확진환자 분포 비율은 미주(44.12%), 유럽(29.50%),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주(22.93%), 아프리카주(3.45%)의 순이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