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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새해를 맞이해

  • 2021.01.01
  • jennifer pai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새해를 맞이해
하룻밤 사이에 기온이 섭씨 10도 이상 떨어지는 강추위를 만난 2020년 마지막날과 2021년 새해 첫날이다. 기상 자료에 따르면 1962년1월27일 타이베이시 평지 기온 섭씨 1.2℃의 극저온이 출현한 바 있다. -사진: 중앙일보(타이완) 1962년1월28일자 3면에 실린 날씨 관련 기사 스크랩. 리전샹李禎祥 제공

12월 31일과 1월 1일, 2020년에서 2021년으로 한 해를 건너뛰는 날, 하루 사이에 섭씨 10여 도가 하락해 이날 타이완 평지 최저 기온은 섭씨 4.3도를 기록했다.

강추위는 2020년 연말에만 출현했던 건 아니다. 5년 전인 2016년 연초, ‘패왕급’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한파가 타이완을 덮쳐 북부 신주(新竹) 지방은 섭씨 2.8도로 2016년 평지 최저기온을 기록한 적이 있다.

중앙기상국의 전신인 ‘타이완성 기상소’에 따르면 12/31, 1/1 어제나 오늘과 같은 평지의 저기온보다 훨씬 더 추운 날씨가 여러 차례 기록됐다.

타이베이시에서 기상 관련 수치가 기록된 이래 평지의 최저기온은 영하로까지 떨어진 기록이 두 차례 있었다.

1900년 2월 13일의 섭씨 영하 0.2도이며, 지금으로부터 58년 전인 1963년 1월 28일에는 섭씨 영하 0.1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타이완의 평지 기온 역대 최저온도 1, 2위를 각각 기록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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