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6월 10일은 춘절, 중추절과 더불어 타이완의 3대 명절로 꼽히는 단오절입니다. 단오절을 맞아 타이완에서는 내일 8일부터 10일까지 연휴를 보내는데, 단오절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오늘 멜로디가든 시간에는 단오절과 관련된 노래 3곡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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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한 해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하다는 단오가 다가왔습니다. 단오 날짜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올해는 6월 10일 월요일입니다. 단오는 전국시대 자신의 지조와 충정심을 보이기 이해 멱라수에 투신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애국시인 굴원을 기리는 날이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로 종즈(粽子, 고기찹쌀밥) 만들어 먹기, 달걀 세우기, 대문에 쑥 꽂기, 창포물로 머리감기, 향주머니 달기, 웅황주 마시기 등 다양한 풍습이 행해집니다. 이 중 웅황주를 마시는 풍습은 중국의 민간고사 백사전(白蛇傳) 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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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2023.06.21
6월 21일인 오늘은 24절기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입니다. 태양이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다 황도상 가장 북쪽에 위치해서일까요. 태양이 가장 북쪽에서 직사광선을 내리 꽂은 듯 하지인 오늘 타이베이는 무척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기온은 35도를 육박하는 데다 체감 기온은 무려 41도까지 올라갑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너무나 예뻐 무더위로 인한 짜증과 불편함을 잠시 식혀주기도 합니다. 낮밤 할 거 없이 3~4월이면 야외 공원의 잔디 밭을 가득 채웠던 타이베이 시민들은 여름의 시작인 입하를 지나 한여름의 절정을 알리는 하지가 되자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하고, 실내 쇼핑몰이나 음식점들은 무더위를 피해 놀러 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물론 백화점과 같이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주는 실내 공공 시설도 좋습니다만 이런 무더위 때는 시원한 여름바다도 떠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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