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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산_圓山

2025.02.18
일제시기 타이완 최초의 서양식 공원인 신공원(新公園, 현 228평화공원) 안에 있는 야외 공연장, 음악당(音樂堂)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있다. - 사진: Michael Lewis Postcards Collection

2월 중순, 한국은 아직 추위로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요즘, 타이완은 겨울동안 숨어있던 태양이 환하게 얼굴을 밝히며, 낮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올라갈 정도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 토요일(16일)에는 낮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많은 타이베이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으로 나와 따뜻한 날씨를 만끽했습니다. 타이베이에는 건물로 빽빽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나 광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중정기념당과 국부기념관, 그리고 다안삼림공원과 228 공원 등이 있죠. 적지 않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공원은 현대 사회의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게 하거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억의 장소로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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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전시에서 보존으로,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풍성한 음식과 가족과의 만남이 있는 설 명절, 타이베이 동물원의 동물 친구들도 제철 재료로 풍성하게 올해 춘절 연휴를 보냈다는 소식입니다! 타이베이에도 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동물원에서는 작년 말부터 동물 친구들에게 음식의 양과 영양을 증가시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는데요. 특히 이번 춘절에는 요즘 타이완에서 제철인 흰무와 패션프루트, 여우차이(油菜) 등을 설 메뉴에 포함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호두와 같은 견과류나 말린 무화과, 설 한정판 밤도 제공되어 동물들의 음식에 다양한 맛과 에너지를 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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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매주 주말 다른 테마로 타이베이 엑스포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花博農民市集)의 홈페이지

‘잘 먹는 것’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었죠. 농수산물과 육류 등의 생산과 유통과정이 점차 복잡해지면서 이제는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어떻게 재배되고 유통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건강에 해로운 것은 없는지 그 어느때보다 주도면밀하게 살피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소비하는 것은 이제 각 가정의 개인적인 일에 그치지 않고 정부에서 관여하는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죠. 타이베이와 같은 메트로폴리스에서는 각종 나라의 이색적인 요리를 접하는 일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습니다. 일본 요리, 태국 요리, 한국 요리, 이태리 요리, 포르투갈 요리, 영국 요리 등 대륙을 넘나드는 각종 나라의 음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들을 고작 시내 한 블록에서 모두 만날 수 있죠. 타이베이의 남과 북을 가르는 지룽허 근처에 위치한 이곳 타이베이 엑스포 공원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부터 각종 이색 요리 레스토랑까지 오늘날 타이베이의 먹을 거리에 관한 이슈와 트랜드를 한 눈에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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