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원주민 부족인 타이야(泰雅)족 출신 작가 와리스•노칸(瓦歷斯•諾幹, Walis Nokan)은 작품이 가장 풍부하고 사명감이 가장 강한 타이완 원주민 작가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시와 산문을 통해 진실한 타이완 농촌의 모습을 기록하는 작가 우청(吳晟)의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와리스•노칸의 작품은 땅과 타이야족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주제로 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의 첫 산문집 《영원한 부락(永遠的部落)》은 바로 시대 흐름 속의 타이야족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반성적이고 비판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그는 타이완 원주민으로서의 자아정체성을 갖고 타이야족의 경제, 문화, 교육, 생태 및 기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시, 산문, 소설, 평론, 보도문학 등 장르를 망라하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1990년대 10년 간 타이완의 거의 모든 중요 문학상 수상과 함께 독자로부터 만장일치로 호평을 받은 것 외에도 여러 언어로 번역돼 출판되기도 했는데 와리스•노칸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타이완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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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여가수 아바오(阿爆, Abao)는 1981년 타이완 동부 타이둥(臺東)현에 위치한 파이완(排灣)족 촌락에서 태어났으며 할머니와 생일이 같아서 할머니의 이름 ‘아런런(Aljenjeng,阿仍仍)’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는 2003년 친구와 함께 ‘아바오&브랜디(阿爆&Brandy)’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첫번째 앨범을 내자 타이완 최대 규모의 음악 방송 시상식 금곡장(金曲獎) 최우수 듀오상을 수상하고 주목을 많이 받았으나 수상 다음날에 소속사가 파산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본업인 간호사로 돌아왔으며 2012년 원주민 방송국의 초청을 받아 앵커 활동을 시작하면서 평일에는 간호사, 주말에는 방송국 앵커의 삶을 살게 됐습니다. 그로 하여금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한 것은 할머니 때문이었습니다.
...더보기올해 타이완 최대 음악 시상식 제32회 금곡장(金曲獎)에서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원주민어 가수상 등 3개 부문 수상을 한 원주민 남자 가수 상부이(桑布伊, Sangpuy)는 소울풀한 목소리로 타이완인에게 진정한 원주민 음악을 보여줍니다.
...더보기타이완 원주민 전통 축제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아메이족(阿美族)의 풍년제(豐年祭)입니다. 아메이족은 공인된 타이완 원주민 16개 부족 중 하나이며, 총 인구수는 21만여 명으로 타이완 원주민 중 가장 많습니다. 아메이족은 대부분 타이완 동부 화련현과 타이둥현 해안과 평원 지역에 거주하며, 남부 핑둥현에도 소수의 아메이족인들이 부락으로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 형태 변화에 따라 도시 지역으로 이주한 아메이족인들이 각 도시에서 동네나 마을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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