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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타이완

2024.03.12
셰원다와 안창남 2: 식민지 출신 비행사의 굴절

타이완 최초의 비행사 셰원다(謝文達, 1901-1983)와 조선 상공을 비행한 최초의 한국인 비행사 안창남(安昌男, 1901-1930).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은 해 일본 도쿄에서 1등 비행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의 이야기, 오늘 대만주간신보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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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타이완 신사(台灣神社)를 포함한 일제시기 타이베이 지도. 일제시기 타이베이의 지도는 당시 일본 전통음악이 연주된 장소와 연주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사료가 된다고 일본 나라교육대학 류린위 교수는 말한다. - 사진: 中央研究院人社中心GIS專題中心暨國立清華大學臺灣文學研究所石婉舜研究室

일본 나라교육대학의 류린위(劉麟玉) 교수는 일본학술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일본 전통음악의 국경넘기: 식민지 타이완에서의 ‘방악'의 전승’의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타이완인인 류 교수는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의 나라교육대학에서 재직하면서 타이완과 일본을 넘나들며 일제시기 음악 문화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음악학자입니다. 류 교수는 올해 3월 28일 4명의 일본 연구진과 함께 타이완 중앙연구원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의 지리정보과학연구센터를 특별 방문 했는데요. 국립칭화대학 타이완 문학 연구소 교수까지 동참해 세 기관의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타이완에서의 일본 전통 음악’이란 사이트 구축의 협력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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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영어권에서 일본 제국과 식민지에 대해 다룬 책, 'The Japanese Colonial Empire, 1895-1945' (Edited by Ramon H. Myers and Mark R. Peattie, 1987). 이 책의 7장에는 타이완과 한국의 식민지 교육에 대해 비교 분석한 E. 패트리샤 쯔루미의 연구가 실려있다. - 사진: Princeton University Press

일제시기 식민지 타이완의 역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국인의 입장에서 어쩐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들이 몇몇 보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예로 식민 시기 학교를 포함한 ‘교육'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시 중등교육 이상을 받은 타이완인들의 학력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일본 식민 정부가 계획하고 설립한 학교 체제 안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혹은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일본의 일류 대학을 나왔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선교사들이 세운 이화, 연세, 배재, 민족자본이 설립한 숙명, 진명, 보성, 휘문 등 사립학교 출신과 일본 유학 외에도 미국을 비롯한 일본 제국 이외의 국가 유학 출신 인사들의 비중이 높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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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식민지 타이완 초대 학무부장을 역임한 이사와 슈지(伊沢修二) - 사진: 伊沢修二選集 (1958)

2008년 일본에서 출판된 <국가와 음악: 이사와 슈지가 지향한 일본 근대>라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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