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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취_大安區

2024.05.29
2023년 타이베이 12개 행정구역 평균 집값 표. - 사진: 융칭부동산(永慶房屋)

부동산. 부동산은 한국이나 타이완이나 서울이나 타이베이와 같은 대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고민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사회 이슈죠. 부동산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면, 누군가에게는 투자의 대상이 되죠. 각자 서로의 니즈(needs)에 따라 부동산을 매입하기도 하고, 세를 들어 살기도 하는 등, 부동산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가지각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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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다안취(大安區)의 '노른자 지역'이라고 불리는 루이안제(瑞安街)에서 현재 고층 신축 아파트를 한창 짓고 있고 있다. - 사진: Rti 한국어방송 서승임

지난 주 5일 간의 청명절 연휴가 끝나고 타이베이 사람들은 하나둘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개신교나 천주교이신 분들은 지난 9일 부활절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을 텐데요. 이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휴가 끝나자 잠시 쉼을 가졌던 타이베이 도시도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영업을 청명절 연휴 기간동안 영업을 하지 않던 상점들도 정상영업을 하기 시작했고, 등교 시간이면 초등학교 주변으로 학부모들이 어린 학생들을 등원시키며 정문 앞에서 헤어짐의 인사를 나눕니다. 중고등학생들은 친구들과 손을 잡고 함께 등교하기도 하고, 혼자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도 더러 있습니다. 대학교 캠퍼스도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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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청명절 당일 타이베이시의 가장 큰 공원인 다안삼림공원(大安森林公園)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타이베이 시민들 - 사진: Rti 한국어방송 서승임

4월 5일 오늘은 24절기 중 다섯 번 째 절기인 청명입니다.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의 청명은 봄밭갈이를 하며 봄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보통 양력으로 4월 4-6일 중 하루 인 청명은 타이완에서 중요한 국가공휴일 중 하나입니다. 청명절을 타이완에서는 소분절(掃墳節)이라고도 합니다. 돌아가신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벌초를 하고 제사를 지내죠. 타이완의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올해 청명절은 무려 5일간 쉴 수 있는 한 해 몇 안되는 연휴 기간으로 더 와닿을 겁니다. 이 연휴 기간을 놓치지 않고 미리 항공권을 구매해 가까운 일본이나 한국,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오는 타이완 사람들도 많더군요. 타이완 국내에 남아 성묘와 벌초를 하러 가는 사람들은 청명절 당일이나 그 전에 조상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국내 인구 이동이 많다보니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6-7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여전히 있다고 합니다. 한국 같으면 설이나 추석 때 벌어지는 일들이 타이완에서는 바로 오늘 청명절에도 벌어집니다. 그만큼 청명절은 타이완 사람들에게 중요한 공휴일 중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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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국립대만대학 캠퍼스 맞은편 신성난루(新生南路)의 한 골목 초입에 위아래로 나란히 자리한 뉘수디엔(女書店) 서점과 뉘우디엔(女巫店) 라이브 하우스. 각각 1994년 1995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이완의 대표적인 페미니즘 관련 공간이다. - 사진: 뉘수디엔 홈페이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오늘 <어반스케쳐스타이베이>에서는 타이완의 여성주의(Feminism) 관련 주요 공간인 두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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