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7월 귀신의 달에 맞춰 많은 타이완 사람이 극장을 찾아가 동골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를 관람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보고 저 같은 공포영화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은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며 ‘그런 걸 왜 보니? 돈 받고 보라고 해도 보고 싶지 않은데’...라는 생각을 하겠죠~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공포영화를 즐기는 사람의 심리가 긍금해지기도 합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공포영화나 공포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폭력에 대한 갈망과 파괴에 대한 충동 등 평소에 억눌려 있던 욕구와 감정을 대리 표출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직 상영되지는 않았으나 올해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타이완 공포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살풀이(化劫, 정확한 영화명 미정)'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타이완 공포소설의 대가, ‘만다린어 공포소설의 천후’라고 불리는 링징(笭菁)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 링징의 공포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들로부터 유난히 큰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 포르모사문학관 시간에서는 바로 이 타이완에서 공포소설가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링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귀신의 달
2022.08.08
타이완에서 음력 7월을 '귀신의 달(鬼月)'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7월 2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귀신의 달에는 저승의 문이 열리면서 귀신들이 인간 세계로 내려와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기간 타이완인들은 귀신들이 해악을 끼치지 않도록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그중 이란(宜蘭)에서 개최되는 수등(水燈) 축제는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성대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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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타이완에서는 음력 7월을 귀월-鬼月-‘귀신의 달’라고도 한다. 옛 풍습에 따라 한 달 동안 이승으로 ‘휴가’를 온 죽은자들의 혼을 성대히 대접하며 위로를 해준다. 그래서 음력 7월에는 매사에 조심하는 금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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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사진은 음력 7월14일(양력 8월24일) 중원절 전날에 사회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다. 사진 상단은 작은 점포 앞, 아래 좌측은 인테리어 가구점 앞, 아래 우측은 Volvo자동차 대리점 앞의 제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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