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곳곳에 랜드마크를 찾아 현지인만 아는 이야기를 알려드리는 <랜드마크 원정대> 시간입니다. 이제부터 가이드북을 버리세요! <랜드마크 원정대>를 따라 타이완 여행을 즐깁시다!
...더보기차_茶
2024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지난 주말 타이완의 배드민턴 남성 복식의 리양(李洋)과 왕치린(王齊麟) 선수가 결승에서 중국팀을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파리 한복판에서 타이완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렸는데요.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인 1900년. 그해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도 지금의 리양과 왕치린 선수와 같이 타이완을 프랑스,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린 한 타이완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우원슈(吳文秀, 1873-1929).
...더보기타이완 하면 찻잎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죠. 타이완의 10대 명차에는 지난 주 방송에서 마오콩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린 철관음(木柵鐵觀音) 외에 산샤 지역의 비루어춘(三峽碧螺春), 원산 지역의 바오종차(文山包種茶), 동방미인차(東方美人茶), 꿀 향이 그윽한 미샹홍차(蜜香紅茶), 중부지역 르위에탄 호수 지역의 홍차(日月潭紅茶), 장징궈 전 중화민국 총통이 사랑했다는 사계춘(四季春, 松柏長青茶), 그리고 우롱차(鹿野紅烏龍, 高山烏龍茶, 凍頂烏龍茶) 등이 있습니다. 각 종류의 찻잎은 저마다의 맛이 있고, 또 잎을 어떤 온도에서 얼마나 볶느냐에 따라 같은 찻잎도 그 맛이 제각각 달라집니다.
...더보기타이베이시 남동쪽에 위치한 마오콩(貓空). 높은 건물과 오토바이, 차량으로 빽빽한 타이베이 시내 중심과 달리 마오콩은 높은 고산지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독특한 위치에 있는 마오콩은 1980년대부터 점차 특색있는 타이베이의 랜드스케이프(landscape)가 되었는데요, 바로 마오콩 산에 가서 차를 한 잔 마시며 여유롭게 야경을 보는 것이 많은 타이베이 시민들의 젊음과 청춘을 담은 활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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