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좡카이쉰_莊凱勛

2023.06.15
타이완 남자 배우 좡카이쉰(莊凱勛) - 사진: '莊凱勛 Kaiser - Chuang'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타이완에는 외모와 연기를 겸비한 배우도 많지만, 외모보다는 연기력과 개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는 또한 드물지 않습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졌으며 선역과 악역을 거리낌없이 넘나드는 남자 배우 좡카이쉰(莊凱勛)은 그중 하나로 꼽을 수 있습니다. 1981년 장화현(彰化縣)에서 태어난 좡카이쉰은 국립타이베이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이며 풍부하고 튼튼한 뮤지컬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살 때에 정원탕(鄭文堂) 감독에게 발탁돼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대학교 3학년 때에 인생 첫 드라마 《달리는 종관선(奔馳的縱貫線)》에 출연했고, 그 이후에는 수십 편의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을 성실하게 연기하며 이제는 변화무쌍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작품의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이든 다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좡카이쉰은 단순히 선한 역할보다는 절대적으로 착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도덕적 회색지대에 사는 작은 인물이나 사회의 아웃사이더를 연기하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선한 역할이 아니어도 관객으로 하여금 그 역할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그 역할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그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연기’입니다. 이어서 좡카이쉰의 대표 작품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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