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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23.05.10
단수이에 소재한 타이완 한인 전통음악 베이관(北管) 연습실인 단수이남북헌(淡水南北軒)에 지난 7일 베이관 연주자와 인도네시아 발리 가믈란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교류했다. - 사진: 국립타이완예술대학 린야슈(林雅琇) 교수

지난 7일 일요일, 타이베이에는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낮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었던 지난주의 무더위를 씻어 주었죠. 오후 타이베이 북쪽에 위치한 단수이(淡水)에는 비가 타이베이 시내보다 거세게 내리더군요. 단수이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로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101 타워가 있는 신이취(信義區)에서 시작하는 지하철 홍색선의 북쪽 끝 종점역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단수이는 타이베이시가 아닌 신베이시(新北市)에 속합니다만, 오늘 <어반스케처스 타이베이>에서는 타이베이에서 멀지 않은 단수이에서 지난 주말 벌어진 한 풍경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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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타이베이에 소재한 국립대만대학에서 연주하는 발리 가믈란 음악. 두 개의 다른 선율을 동시에 연주해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는 묘미가 있는 고테칸(kotekan)을 연주하고 있다. - 사진: Rti 서승임

평일 저녁 6시 25분. 타이베이 지하철 녹색선 공관(公館)역 인근에 위치한 국립대만대학교 캠퍼스의 한 교실에서는 낯선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타이완의 전통 악기, 이를테면 비파(琵琶), 산시엔(三絃), 동샤오(洞簫)와 같이 잔잔한 소리도 아니고, 지난 <어반 스케처스 타이베이> 골목길 시리즈 루이안제 편에서 소개해드렸던 베이관(北管)의 쩌렁쩌렁한 북과 징 소리도 아닙니다. 현을 튕겨서 내는 현악기 소리는 분명 아니며 무언가를 두드려서 나는 소리인 것 같은데, 하나의 음만 있는 북이나 징과 달리 선율이 있습니다. 마치 서양악기의 실로폰이나 마림바 같이요. 그리고 악기가 한 두대만 있다고 하기에는 그 소리가 매우 우렁차서 소규모의 사람들이 모여 연주하는 악기는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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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타이완의 중화타이베이 여자농구팀은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거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에서 한반도 남북단일팀과 연장전까지 벌이는 접전을 보이다가 최종 87 대 85로 승리를 거두었다. 중화타이베이팀은 경기 종료 후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사진: 중앙사

타이완의 중화타이베이 여자농구팀은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거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에서 한반도 남북단일팀과 연장전까지 벌이는 접전을 보이다가 최종 87 대 85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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