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3월 2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타이완 40년차 여가수 장칭팡(張清芳, 1966.08.31.~)이 단독 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됐습니다. 현재까지 30여 장 앨범을 발표하고 누적 판매량 1000만을 돌파한 장칭팡은 타이완의 대표적인 장수가수로 ‘가요계의 동방불패’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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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액션’을 결합한 범죄형사물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작년 11월 타이완에서 다양한 먹거리가 담겨 있는 범죄 액션 스릴러 드라마 <미식무간(美食無間)>이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웨이강시(岳港市)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미식으로 인연이 시작된 형사와 킬러의 이야기를 다루며, 수십가지의 맛있는 먹거리의 등장으로 ’가장 배 고프게 만드는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받았습니다.
...더보기어제 2월 28일은 타이완 228사건 77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228사건이란 1947년 담배단속으로 야기된 반정부 봉기를 당시 집권당이던 국민당 정부가 폭력으로 진압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 이후 국민당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타이완은 소위 ‘백색테러’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언론과 사상의 자유가 크게 억압받았습니다. 국민당 정권을 부정하는 말을 하거나, 조금이라도 좌파 사상을 나타내는 행동을 하면 ‘반정부 인사’로 낙인되어 정치적 박해를 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희생되었던 타이완의 암흑기였습니다. 타이완 역사의 중대한 일부일 만큼 백색테러는 종종 영화나 드라마, 소설 소재로 다뤄지는데, 오늘은 백색테러를 다룬 영화 <슈퍼 국민 코(超級大國民, SUPER CITIZEN KO)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더보기올해는 만 36세인 타이완 여배우 순커팡(孫可芳, 1987.11.02.~)은 국립타이완예술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며, 졸업 후 전단지 아르바이트, 초등학교 교사, 축구 칼럼 기고자, 축구 중계진행자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전전하다가 2015년 8명의 타이완 감독들이 신인 배우 육성을 위해 창립한 ‘Q Place 연기교실’에 합류해 연기 트레이닝을 받은 후 Q Place 연기교실이 주도한 드라마 프로젝트 ‘식극장(植劇場)’에서 출품한 드라마 <날이 어두우니 눈을 감으세오(天黑請閉眼, Close Your Eyes Before It's Dark)>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더보기자난주 연예계 소식 시간에 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10부작 드라마 ‘지금 이 순간(此時此刻·차시차각, At the Moment)’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에는 한국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타이완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의 친동생 쉬시디(徐熙娣·서희제)가 포함됐다고 언급했는데, 이 드라마는 쉬시디가 2018년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지 5년 만에 다시 연기를 시도한 것입니다. 연기 외에, 쉬시디는 예능과 음악적 활동도 병행하며, 특히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타이완 예능 분야에서 꽤 높은 지위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데요. 오늘 연예계 소식 시간에는 쉬시디의 프로필과 경력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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