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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일일신보

2024.08.13
<대만일일신보> 1927년 7월 27일자 신문에 공개된 타이완 팔경 최종 투표 수 - 사진: 대만일일신보

한 지역에서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가진 곳을 우리는 흔히 ‘팔경(八景)’이라고 표현하죠. 이를테면 충북 단양군 솟아있는 기암들을 일컬어 ‘단양팔경’이라고 하듯이요. 조선시대 때도 조선 전 지역에 경관이 좋은 곳을 선정해 ‘조선팔경’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고,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 경성방송국에서는 라디오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경관이 뛰어난 여덟 곳을 추천 받아 ‘조선팔경’을 선정하기도 했다는데요. 이 때 선정된 곳이 금강산, 대동강, 백두산, 부전고원, 압록강, 석굴암, 해운대,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선정된 조선팔경을 기반으로 1936년에는 당시 신민요 분야의 유명가수였던 선우일선이 부른 ‘조선팔경가’가 음반으로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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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대만일일신보』1926년 5월 19일자 일본축음기상회의 타이완 첫 음반 녹음 소개 기사 - 사진: Rti 한국어방송 서승임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디지털 음원으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스마트폰이 있기 전엔 mp3음원으로, 그 전엔 CD, 카세트테이프, 그리고 LP판 등 음악을 듣는 방법과 수단이 시간에 따라 달라져 오고 있죠. 그렇다면 타이완에서는 언제 처음 음악을 음반에 취입하기 시작했을까요? 우선 1909년으로 돌아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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