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8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중화권의 그래미라 불리는 타이완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 제36회 금곡장(Golden Melody Award)의 노미네이트 명단이 지난 5월 14일 발표됐습니다. 명단을 보니까 올해 역시 쟁쟁한 후보들로 가득한데, 특히 최우수 만다린어 여자가수상의 경쟁이 만만치 않습니다. 금곡장 여자가수상 최다(4회) 수상자 차이젠야(蔡健雅)을 비롯해 여자가수상 후보에 6번이나 오른 웨이루시안(魏如萱), 금곡장 트로피 5개 보유한 다이페이니(戴佩妮) 등 금곡장 단골과 두 번째 여자가수상 후보에 지명된 캐런시시(Karencici), 처음 금곡장에 도전한 신세대 인기가수 천신위에(陳忻玥) 등 5명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 다이페이니는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오늘 멜로디 가든의 주제는 바로 ‘다이페이니’입니다.
...더보기금곡장
올해로 35회를 맞은 중화권의 그래미라 불리는 타이완 최고 권위의 음악축제인 금곡장(Golden Melody Award)이 지난 6월 말 타이베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금곡장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는 타이완의 여성 팝 록 가수 양나이원(楊乃文)입니다.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총 8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멜로디가든 시간에는 이번 금곡장 최다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안은 양나이원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더보기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 번이라도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문학입니다. <포르모사 문학관>에서 타이완 특유의 문학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갑시다.
...더보기올해 2023년 타이완을 대표하는 음악시상식 제34회 금곡장(金曲獎)은 신인상 부문의 경쟁이 유난히 치열했다고 하는데, 이 치열했던 신인상 경쟁의 최종 승자는 홍페이위(洪佩瑜)라는 여가수입니다. ‘신인’ 가수라고 하지만, 홍페이위는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린 것이 13년 전이었습니다. 2010년에 홍페이위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超級偶像)》 시즌5에 참가하여 매력적인 목소리와 독보적인 노래 해석력으로 심사위원과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 일치된 극찬을 이끌어내며 최종 순위 2위를 치지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홍페이위는 싱글 <발끝으로 디딘 사랑(踮起腳尖愛)>을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타이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맨스 드라마 ‘너를 사랑하지 못해(我可能不會愛你)’의 삽입곡으로 사용돼 큰 사랑을 받으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천 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홍페이위는 이를 계기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고 오히려 갑작스러운 대중의 관심과 과분한 주목에 노래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기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홍페이위는 쏟아진 계약요청 및 콜라보레이션 요청을 거절했고 무용전공 대학생으로서 계속해서 무용 실력을 키우다가 2013년 졸업 후 프로무용단 단원으로 2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더보기지난주에 이어 오늘의 연예계소식 방송도 타이완 주요 음악시상식 제34회 금곡장(金曲獎)을 주제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올해 제34회 금곡장 시상식에서 만다린어 부문과 타이완어 부문의 최우수 남가수상과 여가수상을 수상한 가수들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는데, 오늘은 최우수 원주민어 가수상 수상자와 최우수 객가어 가수상 수상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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