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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2024.04.25
‘타이베이 제일의 흉가’라고 불리는 ‘진신빌딩(錦新大樓)'을 모티브로 한 타이완 공포영화<미스터리 라이터스(鬼天廈, Mystery Writers)> – 사진: 미스터리 라이터스(鬼天廈)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최근 한국 공포영화 <파묘>가 타이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8일 상영된 지 40일 만인 4월 16일 기준으로 매출액이 뉴타이완달러 1억 200 만 원(한화 약 43억 원, 2024.04.24.기준)을 돌파하며 역대 타이완에서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999년 일본 공포영화 <링>을 제치고 국산 공포영화를 제외한 타이완에서 가장 높은 티켓 매출을 기록한 아시아 공포영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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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타이완 공포 영화 <더 로프 커스3: 저승 문이 열린다(粽邪3:鬼門開)> 공식 포스터 - 사진: ‘粽邪3 鬼門開’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타이완에서 음력 7월을 저승의 문이 열리며 귀신들이 이승으로 나와 휴가를 즐긴다는 이른바 ‘귀신의 달’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8월 1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귀신의 달을 맞아 가장 타이완 특색을 살리는 공포 영화로 여겨진 <더 로프 커스(粽邪, The Rope Curse)>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저승 문이 열린다(鬼門開)’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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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지난 7월 8일 넷플릭스에 공개한 지 5일 만에 비영어 영화 부문 4위에 올랐다는 기록을 세운 공포영화 <주문(咒)> 공식 포스터 - 사진: '咒 Incantation'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최근 몇 년간 타이완에서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룬 영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이완 가장 유명한 도시 괴담인 ‘빨간 옷 소녀’ 괴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마신자, 빨간 옷 소녀의 저주(紅衣小女孩)’와 목매달라 사망한 사람을 대상으로 제를 지낼 때 음식으로 고기찹쌀밥을 사용하는 민속 풍습을 소재로 한 ‘더 로프 커스(粽邪)’, 타이중에 있는 둥하이(東海)대학교에 전해오는 괴담을 바탕으로 만든 ‘여귀교(女鬼橋)’ 등 공포영화들이 개봉 당시 모두 수많은 관객들을 끌어당겼는데 이번에는 종교 소재 공포영화인 <주문(咒, Incantation)>은 극장에서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90개국에서 2억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비영어 영화 부문 4위에 올랐다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 걸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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