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기차역 맞은편 작은 골목길. 쉬창가(許昌街)와 난양가(南陽街)가 교차하는 지점에 타이베이 중화 기독교 청년회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한국에 개신교와 서양 문화 유입에 큰 역할을 했던 YMCA는 1907년 종로에 첫 회관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 많은 학생들과 지식인,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을 거쳐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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