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인기 남배우 우캉런(吳慷仁)은 연기력이 정말 뛰어난 배우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은데 그중 몇 개에 대해서는 저는 예전의 연예계소식에서도 소개해 본 적이 있어서 오늘 청취자분께서 아마 계속 ‘어 이건 들어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화등초상(華燈初上, Light the Night )》을 들어보셨지요. 저는 작년 12월 30일 연예계소식 시간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한 바 있는데 《화등초상》은1980년대 타이완에 거주하고 있던 일본인들을 상대하는 일식 주점에서 일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개 시즌으로 나뉘어 방송되는데 현재는 시즌2까지 방송됐습니다. 시즌2의 핵심 인물이며 시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제3의 성 주점의 사장 바오바오(寶寶)는 바로 우캉런이 연기한 것입니다. 제3의 성과 같은 파격적이거나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 예컨대 소망마비 환자, 게이, 여성들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성도착증 환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계속 시도하고도 잘 소화해냈기 때문에 우캉런이 ‘갓급’ 배우로 극찬받고 있습니다. 왜 우캉런이 각기다른 캐릭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데뷔 전 많은 사회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사람이 많습니다.
...더보기화등초상_華燈初上
2021.12.30
요즘 가장 핫한 타이완 드라마 《화등초상(華燈初上, Light the Night )》은 지난 11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한 지 며칠 만에 타이완 랭킹 1위에 오르며 가장 빠르게 1위로 올라선 타이완 드라마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화등초상’은 노을이 지고 어둑어둑해질 때쯤에 켜지는 등불들을 뜻하며, 번화가의 화려한 네온 불빛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미스테리 드라마 《화등초상》은 1980년대 타이완에서 살고 있던 일본인들을 상대하는 일식 주점인 ‘히카리’에서 일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3개 시즌으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인데 현재는 시즌1까지만 공개된 상태이고, 시즌2는 오늘 12월 30일 방송이 시작됩니다. 한 시즌 당 8회 분량, 1회당 45분 정도의 길이로 매우 부담스러운 분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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