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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2024.11.12
타이완 최초의 가톨릭 학교인 정수여학교가 설립될 당시 사용한 학교 심벌. -사진: 정수여학교 홈페이지

일제시기 타이완의 교육기관은 총독부가 주도해서 설립한 관립학교들이 수량 면에서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총독부 외의 민간인이나 종교단체 등에서 설립한 ‘사립학교’도 없지 않았습니다. <대만주간신보>를 애청하시는 청취자님들이라면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수이학교(淡水學校)’가 그 대표적인 예죠. 단수이 남/여학교가 캐나다 장로교파 선교사들이 타이완으로 건너와 세운 사립학교라면, 타이베이 시내에는 스페인 가톨릭 선교사들이 세운 또 다른 사립학교가 있었습니다. 바로 1916년 설립된 정수여학교(靜修女學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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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다이쇼 10년인 1921년 12월 26일자 '대만일일신보(臺灣日日新報)'에 실린 철도호텔과 타이베이 정수여학교의 크리스마스 풍경

타이완에서 크리스마스는 한국과 같이 공휴일은 아닙니다만,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각종 학교 입구에는 예수가 말구유에서 태어난 모형을 배치하고, 음악 교실에는 크리스마스 조화를 문앞에 걸어 둡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이면 수많은 타이완의 정치인들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변장해 시민들과 함께 기뻐하는 것도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는 언제 처음 타이완에 들어왔고, 일제시기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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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천주교 가오슝(高雄) 교구의 주교좌 성당이자 아시아 3대 성당 중의 하나인 로사리오 성모성전 주교좌 대성당(玫瑰聖母聖殿主教座堂) - 사진: '타이완 종교 명승지 100곳' 사이트 페이지 캡쳐

작년에 저는 타이완 최남단 핑둥(屏東)현에 있는 완진 성모성전(萬金聖母聖殿)에 대해서 소개한 바 있는데 이 교당과 제가 오늘 소개할 로사리오 성모성전 주교좌 대성당(玫瑰聖母聖殿主教座堂)은 타이완 가장 중요한 2개의 천주교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진 성모성전은 ‘바실리카 성당(교황이 미사를 봉헌하는 성당)’으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Scanti Petri)에 이어 두번째로 격이 높은 성당입니다. 로사리오 성모성전 주교좌 대성당은 천주교 가오슝(高雄) 교구의 주교좌 성당이자 아시아 3대 성당 중의 하나입니다. 이 두 교당의 공통점 중 하나는‘봉지(奉旨)’라고 새겨진 석판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봉지’는 ‘임금의 명령을 받들다’는 뜻인데 당시‘봉지’석판을 가진 곳을 지나는 관료들과 군인들이 모두 말에서 내려 예를 표해야 됐습니다. 또, 이 두 성당은 모두 1863년 5월 같은 사람에 의해 건설된 것이라 인터넷에서 ‘타이완 최초의 성당’을 검색해 보면 이 두 성당은 답으로 나올 겁니다. 완진 성모성전은 예전에 소개했으니까 오늘은 로사리오 성모성전 주교좌 대성당을 집중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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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6
교황청 국기. -사진: 중화민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쳐

주간시사평론-2021.11.06. - 타이완-유럽연합 관계 개선 및 우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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