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인기 남배우 우캉런(吳慷仁)은 연기력이 정말 뛰어난 배우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은데 그중 몇 개에 대해서는 저는 예전의 연예계소식에서도 소개해 본 적이 있어서 오늘 청취자분께서 아마 계속 ‘어 이건 들어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화등초상(華燈初上, Light the Night )》을 들어보셨지요. 저는 작년 12월 30일 연예계소식 시간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한 바 있는데 《화등초상》은1980년대 타이완에 거주하고 있던 일본인들을 상대하는 일식 주점에서 일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개 시즌으로 나뉘어 방송되는데 현재는 시즌2까지 방송됐습니다. 시즌2의 핵심 인물이며 시청자가 가장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제3의 성 주점의 사장 바오바오(寶寶)는 바로 우캉런이 연기한 것입니다. 제3의 성과 같은 파격적이거나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 예컨대 소망마비 환자, 게이, 여성들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성도착증 환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계속 시도하고도 잘 소화해냈기 때문에 우캉런이 ‘갓급’ 배우로 극찬받고 있습니다. 왜 우캉런이 각기다른 캐릭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데뷔 전 많은 사회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사람이 많습니다.
...더보기일파청一把青
2021.08.19
타이완 여자 배우 양진화(楊謹華)는 1977년에 타아났으며 현재 나이는 44세입니다. 그는 15살 때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광고를 찍었으며 류더화(劉德華)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은 적이 있습니다. 18살 때 여자그룹 멤버로 활동해봤지만 연출 기회가 별로 없고 나중에 회사도 폐산되어서 해체됐습니다. 2001년 11월 24살 때 배우로 정식적으로 데뷔했고 2002년 드라마 《나의 비밀정원(我的秘密花園)》에 출연하여 인상적인 캐릭터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비밀정원》은 우연히 룸메이트가 된 성격이 완전히 다른 3명 여자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양진화는 드라마 속에서 사랑이란 것을 믿지 않고 다양한 남자와 밀고 당기는 연애를 즐기는 여자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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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오늘은 타이완 TV방송 시상식, 2016년 제51회 금종장(金鐘獎)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신인배우상, 감독상 등 6개 큰 상을 받은 시대극 일파청(一把青)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파청은 타이완 문학의 거장인 바이셴융(白先勇)의 단편소설집 ‘타이베이인(臺北人)’ 에 수록된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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