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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포로감시원

2024.09.19
제2차 세계대전 때 일제에 징집돼 포로감시원으로 보르네오 섬에 보내진 타이완 청년 3명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쓰리 티얼스 인 보르네오(聽海湧, Three Tears in Borneo)’ – 사진: ‘쓰리 티얼스 인 보르네오’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진옥순 합성

역사영화의 단골소재 중 하나는 제2차 세계대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세계대전이라는 말에 걸맞게 5대양 6대륙에서 56개국 이상이 참전했으며 희생자만 6천만 명에 달한 20세기 최대·최악의 전쟁이었습니다. 1년 뒤면 종전 80주년으로, 여전히 수많은 이의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만큼, 적지 않은 TV 드라마, 영화, 소설 등 예술 작품들이 그 아픔을 꾸준히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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