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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2024.07.16
타이완 1세대 미국 유학생 뤄슈칭(羅秀卿)씨 등 초기 미국 유학세대 타이완 여성의 도움으로 1971년 완공된 타이완 기독교여성청년협회(YWCA) 건물이 지난 2022년 본격적으로 재건축에 들어갔다. - 사진: YWCA Taiwan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일본 식민지 시기부터 보다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자신의 고향을 떠나 외지로 향하는 타이완 여학생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타이완 남부인 타이난에서 타이완 북부인 타이베이로 향하는 것은 물론, 타이완 섬에서 일본으로 과감히 떠나는 10대 소녀들의 용기와 열정을 <대만주간신보> 시간을 통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일본을 넘어 태평양 건너 저 먼 미국으로까지 유학을 단행한 타이완 소녀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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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일본으로 유학 가 1921년 도쿄여자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타이완 최초의 여의사 차이아신(蔡阿信) - 사진: 위키피디아

<대만주간신보> 벌써 80번째 시간입니다. 한국인에게는 아픈 역사로 기억되는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타이완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들여다 본지도 어느덧 만 2년 여가 되어 갑니다. 일본의 식민 역사를 겪은 타이완 사람들의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을 되짚어 보는 작업은 동시대 유사한 역사경험을 가진 한국인들에게 일종의 ‘거울효과’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시작하게 된 <대만주간신보>. 최대한 다양한 주제와 관점을 갖고 타이완의 일제강점기 역사를 청취자님들께 소개해드리고자 오늘도 이곳저곳 사료를 뒤적거리며 흥미로운 소재들을 찾습니다. 80회를 맞은 오늘 <대만주간신보> 시간에는 자신의 거처를 떠나 ‘유학’을 떠났던 당시 타이완 여학생들의 학구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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