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 번이라도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문학입니다. <포르모사 문학관>에서 타이완 특유의 문학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갑시다.
...더보기예스타오_葉石濤
2024.09.09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 번이라도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문학입니다. <포르모사 문학관>에서 타이완 특유의 문학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갑시다.
...더보기
2022.05.27
일본 통치 시기와 중화민국의 소설가이자 문학 평론가인 예스타오(葉石濤, 엽석도)는 1925년 11월 1일 타이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6살 때부터 일본어로 소설을 만들어 여러 문학잡지에 투고했고 뽑히지 못했지만 <문예타이완(文藝臺灣)>의 창립자인 니시노미츠루(西川滿)의 눈에 들어, 1943년 중학교를 갓 졸업하자 <문예타이완> 편집보조로 발탁됐습니다. 당시 낭만주의를 숭상했던 예스타오는 <문예타이완>에서 일하면서 양쿠이(楊逵), 우줘류(吳濁流) 등 타이완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었던 본토 작가들을 알게 되고 큰 영향을 받았는데 이후 그의 문학관이 '예술성 우선'에서 점차 ‘현실 비판’으로 바뀌어가면서 그는 식민자로서 타이완을 바라보며 ‘타이완 문학’을 ‘일본 문학’의 분파로 여기고 있었던 니시노미츠루의 관점에 더 이상 동의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1944년에 <문예타이완>을 떠났고 타이난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