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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타오_葉石濤

2024.09.16
타이난 시내에 있는 예스타오(葉石濤) 문학기념관 - 사진: 안우산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 번이라도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문학입니다. <포르모사 문학관>에서 타이완 특유의 문학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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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타이난의 중요한 산업인 설탕과 소금을 주제로 한 문학전시회 '타이난 문학의 맛' - 사진: 안우산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 번이라도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문학입니다. <포르모사 문학관>에서 타이완 특유의 문학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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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타이완 소설가이자 문학 평론가인 예스타오(葉石濤)를 소재로 한 영화 <타이완 남자 예스타오(台灣男子葉石濤)> - 사진: '台灣男子葉石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캡쳐

일본 통치 시기와 중화민국의 소설가이자 문학 평론가인 예스타오(葉石濤, 엽석도)는 1925년 11월 1일 타이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6살 때부터 일본어로 소설을 만들어 여러 문학잡지에 투고했고 뽑히지 못했지만 <문예타이완(文藝臺灣)>의 창립자인 니시노미츠루(西川滿)의 눈에 들어, 1943년 중학교를 갓 졸업하자 <문예타이완> 편집보조로 발탁됐습니다. 당시 낭만주의를 숭상했던 예스타오는 <문예타이완>에서 일하면서 양쿠이(楊逵), 우줘류(吳濁流) 등 타이완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었던 본토 작가들을 알게 되고 큰 영향을 받았는데 이후 그의 문학관이 '예술성 우선'에서 점차 ‘현실 비판’으로 바뀌어가면서 그는 식민자로서 타이완을 바라보며 ‘타이완 문학’을 ‘일본 문학’의 분파로 여기고 있었던 니시노미츠루의 관점에 더 이상 동의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1944년에 <문예타이완>을 떠났고 타이난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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