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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이족阿美族

2022.04.18
풍부한 신화와 전설을 가진 섬 산셴타이(三仙台-삼선대)과 타이완섬을 연결하는 바공(八拱-팔공) 해상교량 - 사진: '동부 해안 국가 풍경구' 사이트 페이지 캡쳐

제가 현대속전통기예 시간에서 소개해드렸던 종교 명승지는 대부분은 다 사찰이나 교회, 종교 단지 등과 같은 곳이지만 오늘 제가 소개하려고 하는 종교 명승지는 사찰도 아니고 교회도 아니라 자연 명소와 더 가까운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은 풍부한 종교적인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어서 ‘타이온 종교 명승지 100곳’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곳은 바로 타이둥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산셴타이(三仙台-삼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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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궈잉난&마란음창팀(郭英男&馬蘭吟唱隊, Difang & Ma Lan Choir)이 1998년 발표한  1집 ‘생명의 순환(生命之環)’ 음반 커버 – 사진: KKBOX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홍보곡의 가창자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타이완 원주민 가수 궈잉난(郭英男-곽영남, Difang)은 1921년 타이둥현 아메이(阿美)족 마란(馬蘭)부락에서 태어났습니다. 타이완 원주민은 언어만 있고 문자가 없어 모든 기록과 사건은 구전(口傳)에 의해 보존될 수밖에 없어서 원주민 사회에서는 ‘가요(음악)’는 감정을 표현하거나 전달하는 방식일 뿐만 아니라 역사를 기록하고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전승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아메이족 가요의 특색은 형식이 다양하고, 리듬이 경쾌하고, 따라부르기가 쉬우며, 가사가 거의 없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듣는 유행음악은 대부분 다 가사가 있고 가사가 없었으면 노래의 의미를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메이족 사람에게는 가사가 없다고 해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가사가 없기 때문에 더 많은 메이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아메이족인에게는 가요는 일상생활에서의 아주 중요한 일부인 만큼 합창할 때 가요를 이끄는 선창자 역할은 보통 노래도 잘 부르고 명망도 높고 족인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연장자가 담당하는데 하지만 궈잉난은 가창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17세의 젊은 나이에 부락의 선창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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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풍년제는 아메이족에게 조상과 만날 수 있는 가장 신령하고 성대한 규모의 전통 축제이다. - 사진: 동부해안국가풍경구 정보 사이트

타이완 원주민 전통 축제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아메이족(阿美族)의 풍년제(豐年祭)입니다. 아메이족은 공인된 타이완 원주민 16개 부족 중 하나이며, 총 인구수는 21만여 명으로 타이완 원주민 중 가장 많습니다. 아메이족은 대부분 타이완 동부 화련현과 타이둥현 해안과 평원 지역에 거주하며, 남부 핑둥현에도 소수의 아메이족인들이 부락으로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 형태 변화에 따라 도시 지역으로 이주한 아메이족인들이 각 도시에서 동네나 마을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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