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이완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는 오늘 갓 재상영된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의 대표작인 ‘비정성시(悲情城市)’입니다. 일제시대 말기부터 중화민국 초기까지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비극을 그려내면서 서글픈 타이완의 현대사를 묘사한 비정성시는 최초로 228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1989년 영화 개봉 당시 계엄령이 해제된 지 불과 2년이 지나고 타이완이 아직 민주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지시되는 화제인 228사건을 과감하게 건들고 다루며 그 시대 타이완인들에게 큰 격려와 감독을 선사했으므로 이 영화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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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타이완 곳곳에 랜드마크를 찾아 현지인만 아는 이야기를 알려드리는 <랜드마크 원정대> 시간입니다. 이제부터 가이드북을 버리세요! <랜드마크 원정대>를 따라 타이완 여행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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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올해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개봉 예정 영화 중 하나는 21세기 최고의 디지털 영화로 평가받는 ‘아바타’의 후속편이 손꼽힙니다. 2009년 개봉 당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바타는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독보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관람객 및 전문가들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3D 입체 기술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표정까지 감지해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이모션 캡처(Emotion Capture)’기술을 개발하여 캐릭터들을 감정이 살아 있는 실제 인물과 같이 생생하게 탄생시키며 사람 같지만 뭔가 어색했던 기존 3D 애니메이션의 약점을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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