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원주민은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정치적과 문화적으로 지배되어 온 주류사회에서 소외된 취약한 소수입니다. 특히 원주민 여성은 인종차별과 성차별의 피해자로 사회적 약자 중의 약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족과 원주민족의 혼혈인 작가 리거라러·아우(利格拉樂•阿[女烏], 파이완어: Liglav A-wu)는 17세 이전 스스로를 ‘한족’이라고 생각했고, 이후 ‘원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현지관찰의 방식으로 원주민족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알아보고 그를 산문과 보도문학의 형식으로 타이완 대중들에게 알려 왔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