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할 편(便, 비엔)’ 자에 ‘마땅 당(當, 당)’ 자가 만난 ‘비엔당(便當)’은 타이완에서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면 동료들 사이에서 “‘비엔당’ 시켰어?” “무슨 ‘비엔당’ 주문했어?” 라고 종종 묻죠. 타이완의 ‘비엔당’은 바로 도시락입니다. 외식문화가 발달한 타이완에서 점심시간 주문해서 먹는 ‘비엔당’은 그 종류도 상당히 다양한데요. 밥과 육류 및 어류를 메인으로 하고 서너가지 반찬이 곁들여져 있는 타이완식 도시락은 직장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심지어 장거리를 이동하는 버스나 기차 안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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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