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전국을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젠중(建中)’이라고 불리는 타이베이시립젠궈고등학교(臺北市立建國高級中學)와 ‘베이이뉘(北一女)'라로 불리는 타이베이시립제1여자고등학교(臺北市立第一女子高級中學)입니다. 100년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두 고등학교는 각각 남고와 여고 중 타이완에서 가장 명문으로 꼽히는 학교입니다. 2003년 11월, 남학교와 여학교를 대표하는 두 명문고 간의 농구 시합이 사상 처음으로 열려 타이완 전역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습니다. 신문은 두 학생들의 치열한 농구 경기 장면을 사진으로 실으며, “젠중과 베이이뉘 창립 100년 만의 첫 대결”이라고 소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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