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05.27.
-갖고 싶은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 의미의 ‘어여웅장불가겸득’과 말을 섞기 싫은 사람과는 반 마디하는 것도 많다라는 뜻의 ‘화불투기반구다’ -
魚與熊掌不可兼得
어여웅장불가겸득-위위숑쟝뿌커젠더
뜻: 갖고 싶은 걸 다 가길 수 없다는 말로 한국에서 쓰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다와 유사한 뜻임.
출처: <맹자ㆍ고자상《孟子.告子上》>
「魚,我所欲也;熊掌,亦我所欲也,二者不可得兼,舍魚而取熊掌者也。生,亦我所欲也;義,亦我所欲也,二者不可得兼,舍生而取義者也。」
*맹자ㆍ고자 상편 ‘어, 아소욕야; 웅장, 역아소욕야, 이자불가득겸, 사어이취웅장자야. 생, 역아소욕야; 의, 역아소욕야, 이자불가득겸, 사생이취의자야.’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魚:ㄩˊ/ yú/ 위(2)
與:ㄩˇ/ yǔ / 위(3)
熊:ㄒㄩㄥˊ/ xióng/ 숑(2)
掌:ㄓㄤˇ/ zhǎng/ 쟝(3)
不:ㄅㄨˋ/ bù/ 뿌(4)
可:ㄎㄜˇ/ kě/ 커(3)
兼:ㄐㄧㄢ/ jiān/ 젠(1)
得:ㄉㄜˊ/ dé/ 도(2)
話不投機半句多
화불투기반구다-화뿌터우찌빤쮜둬
뜻: 말을 섞기 싫은 사람과는 반 마디도 많다라는 뜻으로 상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가리킴.
출처: 송, 구양수(歐陽修, 생몰: 1007년-1072년) <춘일서호기사법조운《春日西湖寄謝法曹韻》>
「酒逢知己千杯少,話不投機半句多。」
*주봉지기천배소, 화불투기반구다.
*막역한 친구와 마주하며 마시는 술은 천 잔도 부족하고, 말을 섞기 싫은 사람과 나누는 말은 반 마디도 많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話:ㄏㄨㄚˋ/ huà/ 화(4)
不:ㄅㄨˋ/ bù/ 뿌(4)
投:ㄊㄡˊ/ tóu/ 터우(2)
機:ㄐㄧ/ jī/ 찌(1)
半:ㄅㄢˋ/ bàn/ 빤(4)
句:ㄐㄩˋ/ jù/ 쮜(4)
多:ㄉㄨㄛ/ duō/ 둬(1).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我與他理念不同,話不投機半句多。
(워위타 리니엔 뿌통, 화뿌터우찌빤쮜둬)
뜻: 나의 그의 이념이 다르니 말 반 마디 하는 것도 많다. (나의 그의 인생 철학이 다르니 말 섞기도 싫다.)
(我與他워위타 理念리니엔 不同뿌통,話不投機半句多화뿌터우찌빤쮜둬。)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Rti 중앙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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