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 2022.02.19.
-밤에 술마시며 즐기는 모임을 묘사한 ‘등홍주록’과 초목이 무성한 데 비해 꽃은 시들어간다는 자연계의 늦은 봄을 말하는 ‘녹비홍수’.
燈紅酒綠
등홍주록-떵홍지오뤼
뜻: 문장으로만 직역하면 등불은 붉고 술은 초록빛을 띈다는 뜻인데, 이는 밤에 술자리에서 놀며 마시며 즐긴다는 걸 뜻하며 음탕하며 사치스런 생활을 즐긴다는 말로 쓰인다.
출처: 청. 오옥요(吳沃堯-생몰: 1867-1910년) 소설 <근10년지괴현상《近十年之怪現狀》>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燈:ㄉㄥ/ dēng / 떵(1)
紅:ㄏㄨㄥˊ/ hóng / 홍(2)
酒:ㄐㄧㄡˇ/ jiǔ / 지오(3)
綠:ㄌㄩˋ/ lǜ / 뤼(4)
綠肥紅瘦
녹비홍수-뤼페이홍서우
뜻: 풀과 나무는 무성한데 꽃은 시들어간다라는 뜻으로 늦은 봄을 의미한다.
출처: 송, 이청조(李清照-생몰: 1084-1155년) 유명 여류작가 사인(詞人) <여몽령《如夢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綠:ㄌㄩˋ/ lǜ / 뤼(4)
肥:ㄈㄟˊ/ féi / 페이(2)
紅:ㄏㄨㄥˊ/ hóng / 홍(2)
瘦:ㄕㄡˋ/ shòu / 서우(4)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這條路燈紅酒綠,很熱鬧。
(쩌탸오루 떵홍지오뤼, 헨러나오)
뜻: 이 길은 등홍주록(밤생활을 상징함)하여 매우 번화하다(흥청거리다).
(這條路쩌탸오루 燈紅酒綠떵홍지오뤼,很熱鬧헨러나오。)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엔딩 음악: 차이친蔡琴 <마지막 밤 最後一夜>



Rti 중앙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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