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 2022.01.15.
-위풍당당하며 기세가 비범하다는 뜻의 ‘호호생풍’과 경험이 별로 없는 새내기이지만 과감하게 의견을 표현하며 일에 뛰어들고 만사에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초생지독불위호’
한국에서 말하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경험이 적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린 사람이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것을 비유할 때 쓰는데, 타이완에서 쓰는 ‘초생지독불위호’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비유할 때 사용하고 있다.
虎虎生風
호호생풍-후후성펑
뜻: 위풍당당하며 기세가 비범한 사람을 비유할 때 쓰는 말
출처: 당(唐)나라 이연수(李延壽)가 집필한 기전체(紀傳體) 《북사(北史) 장정화전론(張定和傳論)》에서 ‘호소생풍, 용등운기, 영현분발, 역각인시.(虎嘯生風,龍騰雲起,英賢奮發,亦各因時。)’라는 말이 있는데 ‘호소생풍’을 지금은 대부분 ‘호호생풍’이라 쓰고 있음. 정정화는 수(隋)나라 표기장군에까지 오른 군인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虎:ㄏㄨˇ/ hǔ /후(3)
虎:ㄏㄨˇ/ hǔ /후(3)
生:ㄕㄥ/ shēng /성(1)
風:ㄈㄥ/ fēng /펑(1)
初生之犢不畏虎
초생지독불위호-추성쯔두뿌웨이후
뜻: 경험이 별로 없는 새내기이지만 과감하게 의견을 표현하며 일에 뛰어들고 만사에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젊은 인재를 비유할 때도 쓴다.
출처: 나관중(羅貫中)이 원나라 말, 명나라 초기(14세기)에 발표한 소설 <삼국지통속연의(한국에서 보통 “삼국지”라고 함> 제74회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初:ㄔㄨ/chū /추(1)
生:ㄕㄥ/ shēng /성(1)
之:ㄓ/ zhī /쯔(1)
犢:ㄉㄨˊ/ dú /두(2)
不:ㄅㄨˋ/ bù /뿌(4)
畏:ㄨㄟˋ/ wèi /웨이(4)
虎:ㄏㄨˇ/ hǔ /후(3)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軍人走路虎虎生風。
(쥔런 저오루 후후성펑)
뜻: 군인은 위풍당당하게 걷는다.
(軍人쥔런 走路저오루 虎虎生風후후성펑。)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Rti 중앙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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