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국방안전연구원 국방전략연구소장 인터뷰(2)

  • 2025.02.08
주간 시사평론
(자료사진) 타이완 중남부 쟈이(嘉義) 소재 무인기혁신연구개발센터. -사진: 경제부 제공 via CNA

국방안전연구원 국방전략연구소장 인터뷰(2)

-2025.02.08.-주간 시사-


국방부 산하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의 국방전략ㆍ자원연구소 수즈윈(蘇紫雲) 소장이 지난 1월14일(화) Rti한국어방송의 초청으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즈윈 소장은 양안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비롯하여 미중 갈등이 군비 경쟁으로 확대될지 여부, 북한이 한국의 정국이 다소 혼란하였던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조용하다가 올초(1월6일) 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동기와 그 시점에 대한 관찰, 타이완의 국방산업 발전 전망 등 군사와 정치, 특히 양안과 한반도 및 미국, 중국, 러시아의 국제정치에 대하여 약 1시간 대담을 진행하였다.

2월8일(토) 주간시사는 지난 월요일(2/3) 타이완 ㆍ한반도 ㆍ양안관계 프로그램에 이은 시리즈 2로, 1월14일 인터뷰를 주축으로 진행한다.


(음원: 수즈윈 소장)

對臺灣跟大韓民國來講,就是我們民主主義國家的產品是可信任的

(타이완과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우리 민주주의 국가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수즈윈 소장과 방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한국은 군사장비 수출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군비 수출 랭크는 세계 10위권에 들었다며 이중에 특히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을 언급하며 이는 한국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로 과학기술 장비와 정밀 제조를 설계하여 통합시켰고, 그래서 KF-21 한국 전투기는 저피탐지 성능을 구비한 매우 대표적인 제품이며 그게 한국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방산업에 대해 관심이 깊어진 원인은 당연히 안보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 후 특히 5대 핵심산업 추진을 강조하였는데 그동안 만났던 과학기술과 군사 분야 전문가들은 5대 핵심산업 가운데 국방산업은 특히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건 5대 핵심산업의 기타 4대 산업은 이미 상용화하여 시장에서 일정한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타이완의 국방산업은 하루속히 시스템적으로 추진해야하는 분야이다. 타이완의 제조업이나 전자산업은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데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스템 통합이다. 타이완은 중공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국방에 대한 수요가 있고 이러한 수요는 바로 시장을 뜻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아래서 국방 예산의 투입은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것으로써 국방 수요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의 업그레이드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의 시각에서 볼 경우 국방산업은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수즈윈 소장은 말했다. 미국을 비롯하여 나토와 한국, 일본 등 국가들의 사례를 기반으로 예를 들어 국방산업은 대략 배수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어서 투자 예산 대비 대략 1.8배를 보상받는 격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원인은 취업률이 제고되고 기술적 측면의 업그레이드와 군사기술의 확산에 기인한다고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의 국방산업을 예로 들었다. 수즈윈 소장은:

한국 분들은 최근 한국의 군사 장비 대외 수출로 유명하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심지어 군비 수출 랭크에서 전 세계 10위권에 들었는데 이 모두 한국의 정부와 민간 그리고 기업들이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입니다. 한국인은 과학기술 장비와 정밀 제조를 설계하여 통합시켰고, 그래서 한국의 전투기도 저피탐지 성능을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KF-21은 매우 대표적인 것으로 저는 그게 한국의 자랑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이 K-2 흑표 전차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는데 그 성능은 유럽의 여러 기존의 군비산업들 것보다 우수합니다. 한국은 자주포도 유럽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이 진정으로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음원: 수즈윈 소장)

那特別是韓國朋友,應該都很知道韓國最近的一些軍事裝備的出口非常有名,甚至出口排入了全世界的前十強,這個其實都是韓國政府跟民間還有企業合作的一個成果。他們把很多科技裝備跟精密製造設計出來整合在一起,所以韓國的戰鬥機也開始變成有匿蹤功能的。KF21非常的有代表性,我覺得是韓國驕傲,那韓國的黑豹戰車也出口到歐洲,甚至贏過很多歐洲老牌的軍火公司,甚至韓國的自走炮也出口到歐洲。 所以我想韓國人就是做得非常好。

그 누가 전쟁을 좋아할까?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무기가 없으면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기에 실력을 갖춰야만 평화를 확보할 수 있다.

한국과 비교를 할 경우 타이완의 국방산업 발전의 시작점은 다소 늦고 중공업 방면에서도 한국이 강하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나리나 전쟁을 보며 무인기의 역할이 돋보였다는 걸 영상 화면을 통해 전 세계가 목도하였다. 그렇다면 양안(타이완과 중국) 처럼 군사력 방면에서 차이가 많은 상황 아래서 우리는 비대칭 전략을 쓰게 될 것이고 이에 무인기가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쟁 뉴스에서 무인기의 활약을 보며 필자는 이게 개발된 지 얼마 안 되었을 것이라 착각했었다. 자료를 찾아보던 중 제1차 세계대전 때에 출현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100년이 넘었다는 것이다. 수즈윈 박사도 마침 이에 관해 설명했다.

(1917년, 2차 대전)당시 진공관을 사용했고, 1917년 영국 왕립 공군이 왜 무인기를 연구 개발하려 했을까요? 당시 군용기는 저고도 비행으로 지상 전투를 지원하였기에 공군조종사의 손실이 매우 컸습니다. 그래서 몇몇 엘리트 군인들이 무선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리모콘으로 작동할 수 있는 무인기를 개발해 낸 것인데 무인기에 기관총을 장착하여 지상 전투를 지원하게 되었고 그래서 조종사가 직면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던 겁니다.

(음원: 수즈윈 소장)

當時是用真空管,1917年英國皇家空軍為什麼要開始研發無人機,是因為他們認為當時的飛機低空支援陸戰。那飛行員損失很很龐大,所以有幾個聰明的軍人就想說我們用剛發展的無線科技好來做一個遙控的無人機,所以搭載機關槍對地支援,那這樣子飛行員就可以減少風險了。

최근 중국에서 딥시크를 발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국방안전연구원 수즈윈 전략소장은 무인 장비에서 앞서가는 건 아마도 인공지능 때문일 건데, 이 방면에서 지금 중국이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중국의 기술이 아닌 체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즉 중국은 어떠한 정보를 쓰더라도 명령 하나로 모든 데이터 베이스를 통합시킬 수 있고 그들이 구축한 인공지능 모델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중국의 정치체제가 민주주의 국가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인 장비를 말할 때 타이완과 한국은 각자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뱃터리는 유명하다. 현대 전쟁에서 무인기 역할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타이완과 한국 간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만약 가능하다면 앞으로 양 국가가 이 부분에서 모종의 협력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무인기의 생산 가치는 매우 큽니다. 우리가 봐서는 군용 외에도 민용 무인기의 시장도 매우 커서 2028년도에 이르러 전 세계 무인기 생산가치는 미화 320억불에 달하는 신속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는 신흥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DJI 드론은 정보 안전이 우려되어 차츰 기타 국가들에 의해 제한을 받게 될 겁니다. 그렇기에 타이완과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우리 민주주의 국가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무인기 시장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음원: 수즈윈 소장)

那如果可以的話,大概就是也期待未來兩國可以在這部分有些合作,因為其實無人機它的產值很大,大概我們看了一下,除了軍用之外,民用的也可能是一個龐大市場,一般預估到2028年的時候,全世界的無人機的產值可能將近320億美金,快速的成長,所以這是一個新的一個市場,因為中國大疆無人機,它慢慢的會被其他國家給那個限制住有很大的資安問題。 那對臺灣跟大韓民國來講,就是我們民主主義國家的產品是可信任的,就會填補上這一塊。

수즈윈 박사의 의견은 타이완과 한국이 국방산업의 무인기 개발에 있어 손잡을 수 있다면 방위와 경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白兆美

취재ㆍ보도: 백조미

프로그램 진행자

관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