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정(張善政) 타오위안(桃園)시장은 오늘(11/8) 타오위안시를 방문한 한국 구미시의회 의원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쌍방은 타오위안-구미 양 도시 간의 산업ㆍ관광ㆍ문화ㆍ체육 등 방면에서 앞으로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한편 저출산 추세에 관한 대응책, 시정 추진 경험 등 의제를 놓고 의견 교환을 가졌다고 타오위안시청이 보도문을 통해 밝혔다.
보도문에 따르면,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구미시는 지난 2016년 타오위안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상호 간의 긴밀한 교류가 계속되었고 구미시 한두레마당예술단이 작년(2023) 타오위안에서 거행된 ‘2023 세계 학카 박람회’에서 공연하였으며 타오위안시는 2년 연속 한국 구미시에서 주최한 ‘구미 라면 축제’에 참가하였는데, 올해(2024) 타오위안 시청은 룽탄(龍潭)의 로컬 미식 ‘미간(米干)’ 셰프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수 문화를 소유한 한국 현지 시민들에게 중국 윈난과 미얀마의 이국적 특색 요리 ‘타오위안 미간’을 공유하여 각광 받은 사례를 공유하며 매우 적합한 교류 항목으로 들었다.
장 시장은 또한 근년 이래 한류 문화가 타이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앞으로는 타오위안-구미 간의 교류를 통해 타이완과 타오위안의 다양하고 풍부한 특색 문화를 구미시를 통해 한국 국민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구미시와 한층 더 긴밀한 교류 발전을 이루고 양 도시 시의회 간의 협력 교류 역시 환영하는 바라고 말했다.
장 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의견 교류에서 구미시의회 의원 대표단은 저출산 추세 대응 등 의제를 놓고 질문하였는데 이에 장 시장은 저출산 추세는 타이완과 한국에서 직면한 어려운 문제인데, 타오위안시는 인구 구조 면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도시라 출생률이 타이완지역에서는 가장 높지만 해마다 감소하는 출산율은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추세이기에 타오위안시청은 저출산 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 복지 관련 정책에 힘쓰며 저출산 문제를 최대한 줄여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미시의회 의원 대표단 단장 박세채 의원은 구미시의 산업 구조는 타오위안시와 유사하며 한국 최대 규모의 내륙 산업단지와 농촌 문화도 보유한 곳이기도 한데, 거기에 더하여 미식 축제 등 관광 상품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타오위안시에도 잘 알려진 ‘구미 라면 축제’가 있으며, 또한 내년(2025) ‘제26회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구미시에서 주최하는 계기를 빌려 체육 방면에서도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구미시를 다양한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낭만의 도시’로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오위안시와는 산업 ㆍ경제 ㆍ문화 등 방면에서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양 도시 시의회 간의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주요 이벤트 견학 등 교류 계획도 순조로이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타오위안시청은 우호도시 구미시의회 의원 대표단 일행이 현지에서의 참관 방문을 통해 타오위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양 도시 간의 우의를 심화할 수 있도록, 대표단 일행 방문 기간 타오위안 다시(大溪)목공예 생태박물관 ㆍ다시(大溪)옛거리 ㆍ지속가능한 자원관 ㆍ타오위안시립도서관 본관 및 현지 기업 등의 참관 방문을 안배하였다.
한편 오늘 이 자리에는 타오위안시 교육국장(劉仲成), 관광여유국장(周柏吟), 문화국장(邱正生), 비서처장(于建國), 해안 및 자원 순환공정처장(呂明錡), 경제발전국 전문위원(張炳坤) 등 시청 부서장들이 배석하였으며, 구미시의회 대표단은 박세채 의원, 안주찬 의원, 김영길 의원, 이상호 의원, 김영태 의원, 김민성 의원 등 일행 10명이 참석했다.



Rti 중앙방송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