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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의 모든 것, 푸드타이베이2024 현장 속으로!

  • 2024.07.05
랜선 미식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 제 1관에 마련된 푸드타이베이 2024 전광판. 사진출처=Rti손전홍

 [*아래 글은 실제 당일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꼭 먹어야 할 타이완 전통 음식부터 각 지역 특산물과 현대 감각을 더한 퓨전 음식까지 타이완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맛보고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랜선미식회입니다.  안녕하세요 랜선미식회 진행자 손전홍입니다.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완의 대표적인 식품산업 전문 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식품전(台北國際食品展), 푸드타이베이2024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 타이트라(TAITRA) 주최로 개최됐습니다.

올해 푸드타이베이2024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식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세계 푸드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푸드타이베이2024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랜선미식회 청취자 여러분께 다양한 맛과 향이 가득했던 푸드타이베이2024의 현장 모습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푸드타이베이2024 개막 셋째 날인 지난 6월 27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세계로 뻗어 나간, 미식의 나라 타이완의 우수 식품의 인기에 따라 입구부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약 1천 개 이상의 업체가 각자의 제품을 홍보하며 시식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을 맛보고 계약을 체결하는 바이어들도 많았습니다.

타이완 벌꿀의 자존심, 꿀벌의 고향(蜂之鄉)

풍미도, 디자인도 다양해진 요즘 꿀. 대규모 부스 규모로 많은 참관객을 끌어 모은 타이완 꿀 전문 브랜드들은 무농축, 무농약, 무설탕, 프리미엄으로 압축되는 차별화된 꿀 제품들을 선보이며 올해 푸드타이베이2024를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중 중에서도 식품 업계 종사자와 바이어의 발길을 오랫동안 붙잡은 곳은 타이완 대표 꿀 브랜드 꿀벌의 고향, 펑즈샹의 부스였는데요.

▲푸드타이베이 2024 펑즈샹 부스 전경. 사진출처=Rti손전홍

타이완 동부 화리엔 등지에서 채취한 순도 100%의 벌꿀로 만들어진 펑즈샹 제품들은 대중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 시키면서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요. 백화 꿀뿐만 아니라 열대과일 용안(龍眼)꿀, 리치 꿀등 여러 맛의 꿀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펑즈샹은 부스에 자사의 자부심과 열정이 깃든 벌통을 그대로 옮겨 놨습니다. 꿀벌은 양봉산업에서 없어선 안 되는 존재입니다. 이날 부스 한 켠에 전시된 벌통 속에서 일벌들이 벌통에 꿀을 저장 후 밀봉 작업을 하는 모습에 이끌려 펑즈샹의 다양한 천연꿀 제품들의 맛을 본 사람들은 은은한 색깔에 맛까지 고급스러운 꿀 맛에 한번 놀라고, 벌통을 들여다 보고는 펑즈샹의 자부심과 정직함이 피부로 느껴진다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 벌통 안에 생활 공간이 부족하면 짓는 헛집도 볼 수 있었다.사진출처=Rti 손전홍

랜선미식회는 6월 27일 푸드타이베이2024 펑즈샹 전시 부스에서 펑즈샹의 천수쥔(陳淑君) 집행장(執行長)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천수쥔 집행장님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대표 제품부터 바이어들의 반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아래는 천수쥔 집행장님 인터뷰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타이완 최대 양봉농장 펑즈샹입니다. 현재 2층 벌통 2000개를 보유 중이며 꿀벌을 기르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들로는 용안벌꿀, 백화꿀,리치꿀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 백화꿀은 15개 지역에서 채취한 꿀이기 때문에 채취한 지역에 따라 15가지의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 펑즈샹은 순도 100% 천연벌꿀만 생산하는 브랜드로 벌꿀 카스텔라부터 과자와 같은 일상 속 힐링 할 수 있는 디저트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푸드타이베2024 부스에는 벌꿀 제품외에도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적용시켜 개발한 제품군도 전시했습니다. 벌꿀 마스크를 비롯해 꽃가루 유산균, 로열젤리, 로열젤리 캡슐 등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품들은 모두 저희가 생산합니다. 양봉농장에서부터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모든 과정은 저희가 다 맡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또한 저희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안정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푸드타이베이2024 개막 첫날부터 셋째 날인 오늘(6월 27일)까지 부스에선 200~300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수출 제품으로는 꿀벌 원료, 가공이 필요 없는 완성된 꿀제품군, 로열젤리 제품군이 있습니다.

저희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랜선미식회 청취자분들~ 저희 펑즈샹 매장에 방문하셔서, 벌꿀을 시식해보시고 로열젤리 제품에 대해 알아가시고 더 나아가 꿀벌 생태계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릴 수 있다며 랜선미식회 청취자 여러분의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역시 K-푸드가 대세, 한국관 바이어로 인산인해
한편 우수 K-푸드 수출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관에서는 건강식품류, 즉석식품, 소스류, 주류 등 다양한 유망 품목들을 전시하며 타이완 시장에 한국 식품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푸드타이베이 2024 한국관 전경. 사진출처=Rti손전홍

한국관을 찾았을 때, 조개살 와사비 시식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국내외 바이어들이 한국 식품에 호감을 보이며,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성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 지사장님을 한국관에서 만나 생동감 넘치는 푸드타이베이2024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천혜향’, ‘레드향’ 등 제주 감귤들이 타이완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푸드타이베이 2024 한국관 내 한국감귤수출연합 부스. 사진출처=Rti손전홍

▲K-주류 인기에 힘입어 한라산 소주 등 주류 제품에도 바이어 문의가 빗발쳐 타이완을 비롯한 해외 수출 확대에 기대를 모았다. 사진출처=Rti손전홍

Rti한국어방송의 금요일 프로그램 랜선미식회,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진행에 손전홍이었습니다. 저는 다음주 금요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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