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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경제연구원이 궁금해 하는 한국의 성공 비결

  • 2024.11.16
臺韓. 在臺灣한인사회. 한반도. 양안관계 및 시사평론
유엔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9월26일에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 에서 한국은 세계 6위를 차지했다. -사진: WIPO 홈페이지 캡쳐

글로벌 혁신지수 6, 과기 클러스터 4

-타이완 경제연구원이 궁금해 하는 한국의 비결은 무엇일까? -2024.11.16.-주간시사

지난 8월 하순 유엔에서 2024년 세계 최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위에는 여전히 일본의 도쿄-요코하마가 랭크되었다고 밝히면서 한국 서울은 4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유엔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발표에 따르면 세계 100대 과기 클러스터 가운데 중국은 연속 2년째 100대 순위에서 가장 많이 점유한 26개 순위에 랭크되었다. 또 9월에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 에서는 한국이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한국은 9월 하순 대통령실 보도문을 통해 한국은 2024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스마트폰, IT와 반도체 시장전략을 재수립하면서 다시 최첨단 기술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고 한국 언론이 인용했다.

타이완의 유수 경제 싱크탱크 ‘중화경제연구원 WTOㆍRTA센터의 분석가 수이원은 시월 29일자로 한국이 2024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눈부신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된 데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력을 구비한 나라가 될 수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유리한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면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투입 ㆍ교육과 노동력 ㆍ문화 요소 ㆍ 글로벌 협력 등 크게 4가지를 꼽았다.


우선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발표한 올해 글로벌 혁신력 경제체 톱10 랭크 중에 한국의 순위의 상승 속도나 폭이 가장 빠르고 크다며 특이 한국은 특허 ㆍ디자인 ㆍ국제 특허 신청 등 5가지 지표에서 세계 1위를 석권했다며 사실 한국은 2020년 이래 연속 5년째 세계 10위권에 들었다고 전제했다.

글로벌 혁신 지수는 세계 133개 경제체를 상대로 평가하여 순위를 정하면서 최신 글로벌 혁신 추세를 추적한 결과이다. 다만 올해 세계경제 성장은 안정적이면서도 완만한 보조를 유지하고 있고 혁신 분야 투자 자금은 점차 감소되어 생산력의 성장 환경이 부진한 상황이다.

이러한 대환경 아래서 한국은 2022년과 2023년에 비록 퇴보하기는 했지만 2018년도 이래 거의 매년 진보 성과를 얻었다. 그 순위를 연도별로 나열한다면 2018년도의 12위, 2019년에는 11위, 2020년부터는 10위권에 들면서 2021년은 5위, 2022년 6위, 2023년 10위, 그리고 올해 2024년에는 6위에 올랐다.


한국이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중화경제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혁신력을 소유하는 국가적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4가지 요인이라고 말했는데, 첫째, ‘혁신’은 한국 역대 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 중의 하나였고 혁신을 독려하며 필요한 지원을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였기 때문이며, 둘째는 한국은 교육을 중요시함에 따라 그게 혁신을 촉진해 주는 기반이 되었다는 것이다. 더불어 국가 기술 발전 중에 중요한 작용을 발휘할 수 있는 숙련된 노동력도 한몫을 하였다고 중화경제연구원이 분석했다. 줄여서 말한다면 한국은 창의적인 길로 향하는 과정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국민들의 공로가 컸다고 평가하였다. 셋째, 혁신이라는 게 단순히 한국정부 정책이나 투자로만 이뤄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즉 한국 문화에 뿌리깊게 심어져 있는 기초에 기인했다고 본다. 한국인은 미래지향적인 사고적 창업을 매우 중요시하며 이러한 생각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옥한 토지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문화정신은 한국이 글로벌 혁신 환경에서 기타 발전국가들을 제치고 순위 면에서 앞지를 수 있었다고 분석가는 판단했다. 넷째는 글로벌 협력에 힘입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혼자서 뭐든 다 하기 힘들다. 한국은 국제적 이념과 국제협력의 촉진을 이뤄내려는 태도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정책에서 국제협력에 관한 항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즉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특히 강조한 한국은 혁신 생태계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었고 그래서 글로벌 시각으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한국의 국제 지위 향상에 플러스 작용을 발휘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웃 나라 한국이 혁신력 국가의 상위권에 있는 데에는 정부의 지원과 독려, 사회적 혁신 사유 그리고 국제협력을 중요시하는 등 요인에 기인했다. 혁신을 지원하는 데에는 단순히 경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것도 장점이다.

혁신은 국가가 치열한 국제환경 속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힘이며 경제성장 면에서도 아주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그렇기에 목전의 국가발전의 핵심은 바로 혁신이라고 한다. 혁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사유를 제품 설계에 스며들게 하며 당연히 상업화로 전환해야만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중화경제연구원은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한국이 종합 6위에 오르고 5개 분야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입 ㆍ교육과 노동력 ㆍ문화 요소 ㆍ 글로벌 협력 등을 꼽으며 이게 바로 한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지수는 매년 각 국가의 혁신 능력과 혁신 성공 상황을 근거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이는 프랑스 퐁텐블로 등에 캠퍼스를 둔 세계적 경영전문대학원 INSEAD(인시아드)와 영국 경제잡지 ‘월드 비즈니스 저널’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연례 보고로, 2021년까지 해당 보고는 세계지적재산권, 미국 콘넬대학교, 인시아드(INSEAD)를 비롯해 기타 기구나 기관들이 공동으로 출판하고 있다.-白兆美

원고 ㆍ보도: 백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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