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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이완 한인 여성합창단,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의 공연

  • 2024.04.08
臺韓. 在臺灣한인사회. 한반도. 양안관계 및 시사평론
타이완한인여성합창단 창단 공연. -사진: jennifer pai백조미

열기를 뿜어냈던 시기에 타이완 내 한인사회에서는 여성합창단 창단 공연이 거행되었다. 국립타이베이교육대학교에서 열린 공연은 교민과 타이완인 그리고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이은호 대사 및 현지 한국 기관과 단체들의 축복 속에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음원, 이은호 대사) “음악은 아주 차갑고 냉혹한 가슴도 녹여서 순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작년(2023년)은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이기 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연들이 타이완에서 선보였는데 이중 현지 교민이나 교민과 결혼한 타이완인 여성들로 결성되어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의 공연을 펼친 단체가 있었다.

공연에 앞서 합창단 김영순 단장을 만나봤다.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문화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 나아가 봉사활동도 하고 싶어서’ 타이완한인여성합창단을 결성하게 되었다며 창단 취지를 밝혔다. 김연순 단장은 , 연습은 자녀들이 등교한 후의 시간 또는 자녀가 방학을 맞이할 때에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자녀를 돌봐야 하므로 합창단원들도 ‘방학’을 한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영순 단장은 (음원, 김영순 단장) “이번 계기를 빌려 1년에 한 번 정도는 오늘과 같은 발표회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또 올해 3.1절과 국경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 초청이 되어 합창을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초청이 된다면 순서에 맞게 (합창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단원과의 연락 등 제반 업무를 맡아하는 이영미 총무는 이날 창단 공연에 앞서 거행되었던 국경일 공연이 인상 깊었다며 (음원, 이영미 총무) “제일 뿌듯한 점은 저희가 국경일 행사에 나갔을 때, 애국심은 사실 보통 때는 느끼지 못하는 것을 저희가 노래로, 저희가 하면서 느꼈어요. 그래서 그때가 제일 뿌듯했고…”

이렇게 우수한 합창단을 유지하는 데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국심과 동포애도 중요하겠지만 주변의 응원과 후원도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지휘를 맡은 최승진 교수는 ‘(음원, 최승진 교수) “저희들은 마음은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후원해 주신 분들도 너무 많고, 그런 분들이 계속 저희들에게 관심을 갖아주시고 조금씩 도움을 주신다면 저희들은 얼마든지…” 합창단 활동 후원에 감사하는 한편 계속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공연 후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이은호 대사는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음원, 이은호 대사) “주타이베이 대표로서 모든 한인들이 여기 계신 대만분들과 함께 이렇게 뭉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신 단원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3곡의 독창을 포함해 총 11곡의 한국 민요, 동요. 한국과 타이완의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음악은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매개로 이날 대만한인여성합창단의 창단 공연은 양국의 문화 교류 증진과 청중들을 감동시키기에는 충분한 장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白兆美

취재 보도: 백조미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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