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韜光養晦_도광양회, 大智若愚_따쯔뤄위

  • 2024.02.17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2.17.

-재능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의 도과양회와 큰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기에 언뜻 보기엔 어리석게 보인다는 뜻의 대지약우’.


 

韜光養晦

도광양회-타오꽝양훼이

: 재능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로는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쓰임.

출처:  후진(後晉)시대 유후(·劉昫, 생몰: 887~946년 )<구당서ㆍ선종기5《舊唐書·宣宗記》>

*출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한국의 경우 명나라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촉나라 유비를 지칭하는 것으로 나와 있으나, 이보다 훨씬 전인 오대십국 시대의 후진시대 역사가 유후의 <구당서. 선종기>에도 같은 의미의 구절이 있으므로 한 훨씬 더 오래 전에 이미 나왔던 성어이다.

**근래의 경우 특히 중국공산당 지도부에서 상당히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1980년대말 90년대초기 당시 중공 실권자 덩샤오핑이 ‘도광양회’란 성어를 아주 많이 사용하였던 기록이 있다.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ㄊㄠ/ tāo/ 타오(1)
  • ㄍㄨㄤ/ guāng/ 꽝(1)
  • ㄧㄤˇ/ yǎng/ 양(3)
  • ㄏㄨㄟˋ/ huì/ 훼이(4)

 


大智若愚

대지약우-따쯔뤄위

: 큰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기에 언뜻 보기엔 어리석게 보인다는 뜻

출처: 북송시대 소식(蘇軾, 생몰:1037~1101년) <하구양소사치사계〈賀歐陽少師致仕啟〉>

*소동파는 스승 구양수(歐陽修)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대용약겁, 대지약우’라는 문구로 스승님의 용기와 지혜를 칭송하였다. 이 뜻은 진정한 용자는 겁쟁이처럼 보이고, 진정한 현인은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인다라는 뜻이다.

**춘추시대 ‘노자’에 ‘대교약졸’이라는 말이 있는데 재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은 그 재능을 쉽게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는 도리어 서툰 사람 같아 보인다는 듯이다.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ㄉㄚˋ/ dà/ 따(4)
  • ㄓˋ/ zhì/ 쯔(4)
  • ㄖㄨㄛˋ/ ruò/ 뤄(4)
  • ㄩˊ/ yú/ 위(2)

 


오늘의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這些年來,他韜光養晦,不過問世事。

(쩌셰니엔라이, 타 타오꽝양훼이, 부꿔웬 쓰쓰.)

*不過問: 묻지 않는다라는 말로, 참견도 않하며 관심도 갖지 않는다는 의미임.

: 지난 몇 년 이래 그는 도광양회를 하며 세상 일을 묻지 않았다.

(這些年來쩌셰니엔라이,他韜光養晦타오꽝양훼이,不過問부꿔웬 世事쓰쓰。)

  •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 해설: jennifer pai

프로그램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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