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대만한인회의 주최로 제78주년 대한민국 광복절 행사가 8월15일 오전 11시 타이베이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한인회 조정호 회장의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이은호 대사가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한 후 광복절 노래,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인회는 물론, 한국학교, 재향군인회, 민주평통회, 한경회, 여성회, 유학생회 등 타이완 주재 주요 한인 단체에서 적극 참여하며 예년 대비 더 많은 한국인이 광복절을 함께 축하했다.
이은호 대사는 행사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해외에서 살았던 경험이 몇 차례 있었지만 현지 한인회에서 광복절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으로 경험한 것이라며 타이완의 한인회가 과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맥을 이어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올해는 마침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설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대표부에서는 예년 대비 더 다양하고 풍부한 행사를 거행할 예정으로 이번 주말에는 K-pop페스티벌이, 9월 하순에는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가 거행되며, 이어서는 인문학술대회, 음악회 등도 계획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후 타이완 민주평통 주최로 한국학교에 평화통일 기원 식수식을 가졌다. -白兆美
영상 취재: 백조미



Rti 중앙방송국
Rti 중앙방송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