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2.12.03.
-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이미 전반적인 고려가 되어 있다는 의미의 ‘흉유성죽’과 문제에 직면할 때 아무런 해결책도 없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모양을 뜻하는 ‘속수무책’-
胸有成竹
흉유성죽-숑요우청주
뜻: 대나무를 그리기 전에 마음속에 이미 대나무의 형상이 있다는 말로 일을 하기 전에 이미 전반적인 고려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사용함.
출처: 송 소식(蘇軾-소동파-1037~1101년)의 <문여가화운당곡언죽기〈文與可畫篔簹谷偃竹記〉〉
문동(文同: 문여가-文與可-1019~1079년), 중국 미술사에서 뛰어난 대나무 그림으로 유명함. 그는 소동파의 사촌형임.
북송, 문동(문여가)은 대나무 그림으로 특히 유명한데 그는 각종 대나무를 심고 날씨에 따른 잎의 변화, 색깔, 가지 등 세심히 관찰하여 대나무의 모든 특징을 잘 숙지하고 있어서 언제든 대나무를 그릴 수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냥 마음속에서 깊이 고민한 대나무를 그려낼 뿐이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된 성어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胸:ㄒㄩㄥ/ xiōng / 숑(1)
有:ㄧㄡˇ/ yǒu / 요우(3)
成:ㄔㄥˊ/ chéng / 청(2)
竹:ㄓㄨˊ/ zhú / 주(2)
束手無策
속수무책-쑤서우우츠어
뜻: 어떻게 할 도리도 없고 해결책도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양을 뜻함.
출처:〈집이기《集異記》〉
<집이기>는 당나라 설용약(생몰 미상, 서기 821-824년 당목종시대에 광주차사를 지냈던 걸로 기록됨)이 쓴 전기소설집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束:ㄕㄨˋ/ shù / 쑤(4)
手:ㄕㄡˇ/ shǒu / 서우(3)
無:ㄨˊ/ wú / 우(2)
策:ㄘㄜˋ/ cè / 츠어(4)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面對這場突發的災難,大家都束手無策。
(몐뛔이 쩌창 투파더 짜이난, 따쨔또우 쑤서우우츠어.)
뜻: 돌발적인 재난 사태에 직면하자 모두들 속수무책이다.
(面對몐뛔이 這場쩌창 突發的투파더 災難짜이난,大家都따쨔또우 束手無策쑤서우우츠어。)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Rti 중앙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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