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암컷 판다 ‘아이바오(愛寶)’와 수컷 판다 ‘러바오(樂寶)’가 한국의 에버랜드에 입성했죠. 2014년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이후 계속 거론되었던 판다 도입이 한국 에버랜드 개장 40주년 기념을 맞아 드디어 시행되었습니다. 두 판다의 한국 입성으로 당시 많은 사람들이 판다를 보러 에버랜드 동물원으로 향했는데요. 두 판다를 보러 에버랜드에 직접 갔었던 저도 당시 인파가 상당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랬던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2020년에 새끼 ‘푸바오(福寶)’를 낳았다는데요. 푸바오는 동물원에서 지낸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 자연번식으로 나은 판다이기에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게다가 7월 9일자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푸바오를 돌보는 아르바이트(일명 알바)에 무려 1만 3천명이 몰려 4540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푸바오, 비록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이지만 그 소유권은 중국이 갖고 있어서, 한국 에버랜드는 돌아오는 8월부터 중국와 푸바오의 중국 반환 협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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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오늘 8월 8일은 타이완의 아버지날 “88(표준어 발음: 빠빠: 아빠라는 단어와 발음이 같음) - 爸爸(父親)節이다. 타이베이시립 동물원에 사는 동물 중 누가 제일 자상하고 좋은 아빠, 아들바보 아빠, 딸바보 아빠, 또는 배려심 깊은 남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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