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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스 타마피마_拓拔斯•塔瑪匹瑪

2022.06.17
타이완 부농(布農)족 출신 원주민 작가이자 의사인 토바스 타마피마(拓拔斯•塔瑪匹瑪, Tulbus Tamapima) - 사진: '산해문화 타이완 원주민 문학 디지털 컬렉션(山海文化台灣原住民文學數位典藏)' 사이트 페이지 캡쳐

타이완 원주민 작가이자 의사인 토바스 타마피마(拓拔斯•塔瑪匹瑪, Tulbus Tamapima)는 1960년 6월 27일 난타우(南投)현 신이(信義)향 부농(布農)족 부락에서 태어났습니다. 18세인 1978년 가오슝의학원(현 가오슝의학대학교) 공비 장학생으로 선발되고 의학과 학생이 됐습니다. 대학시절 동안 학교의 문학 동아리 ‘아미바시사(阿米巴詩社)’에 가입하여 한족 이름 티엔야거(田雅各)로 동아리가 운영하는 잡지 ‘아미바시간(阿米巴詩刊)’에 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달하려는 이야기를 더욱 완전하게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으면 시보다 소설을 이용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설로 창작 장르를 바꿨습니다. 1983년 10월 자신의 이름을 딴 소설 <토바스 타마피마>로 제2회 ‘남행(南杏)문학상’ 2등(1등 수상자 없음)으로 선정이 되면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때부터 원주민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1985년 의학원 졸업 후 토바스 타마피마는 외딴섬 란위(蘭嶼)로 가서 근 4년 동안 현지의 원주민 다우(達悟)족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후 가오슝, 화롄, 타이둥 등 지방 의료기관에서 의사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고향인 난터우현에서 은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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