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 전인 2013년 11월 1일 타이완에서 개봉된 항공촬영 다큐멘터리 《타이완을 보다(看見台灣, Beyond Beauty - TAIWAN FROM ABOVE)》는 타이완 사람으로 하여금 처음으로 국토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 아픔과 고통을 그렇게 멀고도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아쉽고 슬프게도 당시 수많은 타이완인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지보린(齊柏林, 1964. 12. 27.-2017. 06. 10.) 감독은 2017년 6월 10일 화롄(花蓮)현 펑빈(豊濱)향 산악지대에서 《타이완을 보다》 속편을 찍을 때 헬기 추락 사고로 5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더 이상 그의 눈과 카메라를 통해 더 많은 타이완섬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없지만 그의 작품과 타이완에 대한 사랑은 영원히 기억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데요. 오늘 연예계소식 시간에서 바로 ‘생명으로 타이완의 상처와 아름다움을 기록한 항공촬영의 대가’ 지보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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