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타이완어 드라마

2024.03.28
타이완 전통 신발 제조업의 흥망성쇠를 다룬 타이완어 드라마 '비 온 뒤의 햇살(雨後驕陽, Sun After The Rain)' 포스터 - 사진: '비 온 뒤의 햇살'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한국에 막장 드라마가 있다면, 타이완에는 ‘바디엔당(‘八點檔)’이 있습니다. 바디엔당은 직역하면 ‘8시의 드라마’로 TV시청 집중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밤 8시부터 11시 사이에 방송되는 타이완어(민남어) 드라마입니다. 한국의 막장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바디엔당은 불륜, 배신, 복수, 기억상실, 출생의 비밀, 고부갈등, 불치병 등이 대표적 클리셰입니다. 또한 “내일 찍을 씬 대본은 오늘 쓴다”는 일이 흔하므로 줄거리가 일관성과 개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014년 타이완 텔레비전 공사(台視 TTV)가 선보인 바디엔당인 <비 온 뒤의 햇살(雨後驕陽, Sun After The Rain)>은 바디엔당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말이 될 수 없는 막장 설정이 없는 데다가 스토리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어서 시청자뿐만 아니라 평단으로부터도 호평과 극찬을 받았습니다. <비 온 뒤의 햇살>은 어떤 소재의 작품인지 오늘 연예계소식 방송을 통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2023.06.01
‘본토극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바디엔당(八點檔) 전문 배우 정완팅(曾莞婷) - 사진: 曾莞婷 페이수북 페이지 캡쳐

사용되는 언어는 크게 보아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하나는 국공내전에서 패배한 국민당 정부가 1949년 타이완으로 옮겨오면서 유입된 북경어를 기초로 한 ‘국어(國語)’이고, 다른 하나는 국민당 정부의 타이완 천도 이전부터 타이완섬에 살고 있던 한족들이 주로 사용했던 ‘타이완어’입니다. 1949년 이전에는 타이완어는 타이완인들이 가장 많이 썼던 언어이지만, 타이완어를 금지하고 국어만을 쓰도록 강요한 국민당 정부의 강력한 언어 정책으로 인해 타이완어는 점점 쇠퇴해 가고 있으며, 중화민국 교육부가 2020년에 발표한 '타이완 본토언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986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타이완인 가운데 타이완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의 비율은 22.3% 밖에 안 됩니다. 비록 타이완어를 쓰는 인구의 비율은 해마다 떨어지는 추세로 보이지만, 타이완어로 된 드라마를 즐겨보는 젊은이들의 수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더보기
2022.05.12
2021년 타이완어로 제작된 타이완 드라마 <혼자라면(若是一個人, I, Myself)> 공식 포스터 - 사진: '若是一個人'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오늘은 2021년 타이완어(민남어)로 제작된 타이완 드라마 <혼자라면(若是一個人, I, Myself)>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