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은 청춘 로맨스 영화의 성지로 유명합니다.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촘촘하게 그려낸 타이완 청춘 로맨스 영화는 타이완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이완 청춘 로맨스 영화의 대표적인 예로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 2007)>,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 2011)>, <나의 소녀시대(我的少女時代, 2015)>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하루도 사고 안 치는 날이 없는 남학생과 착하고 예쁜 모범 여학생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타이완 청춘 로맨스 영화의 시초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주연배우 천옌시(陳妍希)와 커전둥(柯震東)이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으며, 커전둥은 심지어 이 영화로 타이완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금마장(金馬獎)과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는데요. 오늘 연예계소식 방송에서는 바로 커전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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