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과 26일에 저와 손전홍 아나운서님은 타이완 북부 이란(宜蘭)에 위치한 이란 전통예술센터(宜蘭傳藝中心)를 다녀왔습니다. 청취자분이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예전에 ‘꽃보다 타이완 시간’에서 이란 전통예술센터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저는 손전홍 아나운서님과 함께 직접 거기로 가서 구경도 해보고, 여러 전통기예도 체험해 봤는데 그중 하나가 커스(緙絲, 격사)라는 직조 공예입니다. 커스는 타이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예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고 할 줄 아는 사람은 더 드뭅니다. 저도 예전에 커스라는 걸 한번도 들은 적이 없고, 이번 기회를 통해 커스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됐는데요. 그래서 커스에 대해서 좀 더 알기 위해, 또 청취분께 커스가 무엇인지를 소개해드리고 싶기도 해서 거기의 커스 선생님인 여우수한(游述涵)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봤습니다. 여우수한 선생님은 인간국보(人間國寶) 황란예(黃蘭葉) 선생님의 학생입니다. 오늘 현대속전통기예 시간에서여우수한 선생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타이완에서의 커스 발전 상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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