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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우위_鄭愁予

2021.10.08
'현대 서정시의 절창 ' - 정처우위〈착오〉

지난주 저는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을 조화시켜 시를 작성하는 타이완 시인 정처우위(鄭愁予)에 대해서 소개했는데 오늘은 그의 대표작, ‘현대 서정시의 절창’이라고 불리는 〈착오(錯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착오〉는 중국 강남을 배경으로 하여 전장으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의 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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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탕자 시인(浪子詩人)'이라고 불리는 '정처우위(鄭愁予)' - 사진: 타이중시정부 공식 사이트 캡쳐

1990년대에 ‘가장 인기있는 작가’로 여러번 선정된 남자 시인의 정처우위 (鄭愁予, 1933. 12. 04~)의 본명은 정원타오(鄭文韜)이며 필명 ‘처우위’는 중국의 애국시인으로 존경을 받는 굴원(屈原)의 작품인 <구가(九歌)> 중 ‘상부인(湘夫人)’에 나오는 가사 “帝子降兮北渚,目眇眇兮愁予。(제자강혜북저/ 목묘묘혜수여, 뜻:상제의 딸이 북쪽 소주에 내려와/아득히 멀어 내 마음을 슬프게 한다.)와 금나라에 격렬히 저항한 남송 우국시인 신기질(辛棄疾)의 〈보살만(菩薩蠻)〉 “江晚正愁予,山間聞鷓鴣。(강만정수여/산간문자고, 뜻: 해가 질 무렵, 나는 마음에 슬픔이 가득차 있으며/깊은 산에서 자고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에서 유래했습니다. 정처우위의 시 작품은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조화가 잘 이뤄진 것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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