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대만주간신보> 시간에 직업을 갖기 시작한 타이완 여성에 관한 책을 소개하며, 일제시기 타이완 여성의 대표적인 직업군인 여교사, 여의사, 산파, 간호사, 여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주에는 지난주에 미쳐 말씀드리지 못한 과거 타이완 여성의 대표적인 직업, 찻잎 따는 여자(採茶女)와 전화교환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일제시기를 전후로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새로운 문화 ‘자유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연애에 ‘자유’라는 명사가 붙는 게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연애는 당연히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건데요. 100년 전만해도 그렇지 않았다죠? 시대를 막론하고 흥미로운 남녀의 연애 이야기 귀를 쫑끗 기울여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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