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해발 2,379미터 소재 허환 파출소에 도움을 청하러 간 한국인 커플이 있었다. 사이클링에 능한 한국인 라이더인데, 고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과정에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이 올 듯한, 몸이 불편하다고 느껴져 부근 파출소에 도움을 청하러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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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타이베이 사이클(TAIPEI CYCLE)이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전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中華民國對外貿易發展協會)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전거 전시이자 세계에서 두 번재로 큰 큐모의 국제 자전거 박람회이죠. 작년 3월 9일에 개최한 2022년 전시부터 국제적 행사가 된 ‘타이베이 사이클’(2022.03.09. 세계 제2 규모 국제자전거전시 ‘타이베이 사이클 및 스포츠용품전’ 오늘 개막, 미래 추세 보여줘)은 올해 메리다(MERIDA), 자이언트(GIANT), 케이엠씨(KMC), 스램(SRAM), 시마노(SHIMANO) 등 총 3,050 부스가 참여했고, 온라인 전시인 ‘타이베이 사이클 디지털고’에서도 206곳의 타이완 국내, 국외 전시가 열렸습니다.
...더보기타이중 중부 타이중(臺中)에 수많은 자전거도로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허우펑 자전거도로(后豐鐵馬道)입니다. 허우펑 자전거도로는 타이완 옛 철로를 재건한 것으로 2005년 개통됐으며, 4.5 킬로미터의 자전거도로를 달리면서 푸른 밭, 고요한 농촌, 넓직한 계곡 등 다양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우펑 자전거도로는 타이완 국내 유일한 폐쇄형 자전거길 ‘둥펑 자전거도로(東豐自行車綠廊)’와 연결돼 레트로한 매력을 선사하는 길이 총 18킬로미터의 자전거도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더보기2020년 한 해 내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모두 힘들게 보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고, 하늘길이 끊기고, 일상이 일상이 아니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컸는데, 관광 관련 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문화예술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에도 차질을 빚었다. 물론 2019년에는 전염병이 닥쳐올 줄 그 누가 상상을 했을까? 바로 2019년, 타이완과 한국 간의 인적교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인 120만 명이 타이완을 방문했었고, 타이완인 120만 명이 한국을 방문했었다. 인구 비례로 계산하면 한국을 찾은 타이완 사람이 한 배 더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최소한 국제관광객 숫자 면에서 양국 간의 오간 사람은 거의 같았다. 관광 당국은 2020년에는 양국 인적교류의 목표를 300만 연인원으로 설정했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더보기10월 23일 오전 6시에 동부 태평양 연해 화리엔(花蓮) 치싱탄(七星潭)에서 출발해 타이루거(太魯閣)의 높고 깊은 고산과 협곡, 푸른 물과 숲을 지나 타이완에서 차량 통행 도로 중 가장 높은 지점인 허환산(合歡山) 우링(武嶺)까지 도전하는 사이클 경기가 전개된다. 이 챌린지에서 자전거 라이더는 해발 3,275미터 높이까지 오르게 되며 전장 105킬로미터를 완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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