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타이중(臺中) 우펑 린가(霧峰林家)의 유명 정치운동가 린셴탕(林獻堂, 1881-1956)과 결혼한 양수이신(楊水心, 1882-1957) 여사의 일기를 들여다봤었죠. 1927년 남편 린셴탕과 두 아들이 유럽 여행하는 도중에 남편이 아파 타지에서 수술까지 했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한 양수이신은 걱정을 금할 수 없었죠. 여행을 마친 남편이 일본 도쿄에서 요양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1928년 8월 1일 그녀는 두려움을 무릎쓰고 도쿄로 향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 양수이신이 도쿄 도착해 겪은 에피소드와 타이완 타이중으로 돌아간 양수이신의 활동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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